새해 1월 1일부터 열받고 속상한 일이 생겨서 판에 글 남겨봅니다. 문제의 발단은 3년전인데요 제가 처음으로 아파트 집을 사서
이사를 와서 애도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 윗층 옆집 아랫층
떡을 이웃끼리 사이좋게 지내고싶고 아파트는 층간소음 문제가 있으니 원만하게 지내려고요 그런데 저희집 바로 밑에 층이 문제가 됐어요 이사온지 몇일 안되서 1층 엘베서 만났는데 대뜸 반말툭툭하면서 온갖 질문을 하더라구요 첨엔 그려러니하고 대댑해드리고 말았는데 언제부턴가 저희집에 찾아와서 술먹자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전 30대중반입니다 그분은 50대 초반 정도인듯 합니다 나이차이도 많이나고 그분이랑 술먹을 이유가 없어서 거절했더니 어느순간부터 우리집에서 씨끄럽다니 뭐니 하면서 술먹고 올라와서 행패를 부리더군요 그것도 밤 22시반23시 이렇게 찾아와서요 더웃긴건 제가 교대근무라 야간하고 있는데 와이프하고 애들만 있는데 그렇게 찾아오니 집에 남아있는 식구들은 얼마나 무섭겠습니까 그래서 관리사무소에 찾아갔더니 밑에 층은 여기 아파트 오래살았나봐요 관리사무소장이 저보고
저희집 말 많다 얘기를 하는겁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있던일 다말해주고 그런식으로 우리집한테 하는거 하시는거까지 말하면서
우리집이 문제다 이렇게 말했냐고 물으니 그건 아니라는겁니다
겁나 당황하면서 그래서 그럼 관리사무소에서 삼자대면으로 해결해달라 했더니 알았다고하고 몇일을 말이 없더군요 그러고 몇일 조용해서 참고 말았는데 주간근무하고 퇴근하고 집에서 밥먹고 자려고 누웠습니다 그시간이 22시 근데 22시30분에 저희집 벨이 울리는겁니다 그래서 나가봤더니 밑에 층 아재가 술이 벌것게 올라서 나와보라는겁니다 거기서 폭발했죠 그래서 나가서 왜그러냐 도대체 이랬더니 저랑 한잔하면서 할말이 있다는겁니다 그래서 내가 왜 도대체 아저씨랑 술을 먹어야되냐고 그리고 뭐때문에 한밤중에 와서 이러냐고 따져물었습니다 그래니 저보고 니네집 애들때문에 한밤중에 뛰어다녀서 층간소음이 심하다 너네집이 우리집한테 피해준다 이러는겁니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참고로 저희집 딸만 둘이고 아이둘이 아이들 방에서 인형놀이 합니다 그때 당시 나이가 4살 3살이고요
그리고 그시간에 누가 뛰겠습니까 잘시간이지ㅡㅡ
그래서 한번만 더 이렇게 하시면 경찰부르겠다고 하고 돌려보냈습니다 물론 전 덤으로 쌍욕도 먹었습니다 그러고나서 한참이 지나 16년 1월1일 자정카운트다운 애들 재우고 와이프하고 저하고 티비로 보고있었는데 경비실에서 연락이 옵니다 씨끄럽다고 윗집이 너무 소란스럽다고ㅡㅡ그래서 작년 새해시작을 밑에 층의 꼬장으로 시작을 했지만 새해고 첫날이니 참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1일 자정에 또 경비실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너무 어이없고 화가나더군요 작년과 올해 집에서 티비보는데 애들자는데 소리를 30씩 틀어놓겠습니까 볼륨도 5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제가 그시간에 찾아갔습니다 도대처 뭐가 그렇게 시끄러운거냐고 내집에서 티비도 못보냐고 그랬더니 저보고 드루와드루와 이럽니다 본인이 황정민인줄아나 그래서 됐고 그만하시라고 그랬더니 경찰을 부른답니다 주거침입으로요 그래서 저보고 들어오라고 계속했나봅니다 다행이 안들어가고 엘베앞에서만 얘기했습니다 그러고 와이프가 저랑 밑에 층 싸울까봐 내려와서 다시 올라왔는데 너무 속상하고 화가납니다
여러분 제가 첨부터 잘못한걸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