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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생오빠와 바람핀 500일만난 전여친에게

헌신짝된헌... |2018.01.01 22:49
조회 852 |추천 0
안녕 난 너의 전남자친구야 우리가 500일가량을 고등학생때부터 만나왔는데 며칠전 끝나버렸다
지금은 우리의 이 일을 공론화시킨 나를
너는 정말 많이 원망하고 증오하고 싫어하겠지
넌 대학교 신입생때 안그래도 청주에서 생활해야해서 100키로가량 떨어져 지내야하는데, 심지어 공대라 남자가 많아서 내가 진짜많이걱정했어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하니까...
그래도 1학기엔 너가 처신잘했다고 믿어 서로 mt도 가지말고 이성있는 술자리 모임등등 안가기로 약속했으니까.. 그래서 1학기를 우리가 무사히 마친거겠지 2학기들어서도 잘지낼거라믿었는데
너는 군대다녀온오빠한테 마음을 줘버렸더라고...
너가 혼자있고싶대서 난 정말 나랑 사귀면서 나의 단점에 지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싶은줄 알았어 근데 그게아니었더라고...
나몰래 그 오빠랑 영화보고 데이트하고 술도먹고 같이자고.....차라리 나한테 마음이 떠났으면 진작사실대로 말해줬으면 좋잖아..너가 헤어지자한후에 뒤늦게 니친구들에게 사실을 들은 나는 기분이 어떻겠어...너는 내가 모든사실을 다알고 너를 추궁할때도 끝까지 단둘의 불미스러운일은 없다며 잡아땠었고 결국 마지막엔 너가 자백했지 미안하다는사과와 함께.
그리고 너는 하지만 그오빠와 아무감정없다며 서로 좋아하거나 그런거없다며...근데 나중에 내가 본 너와 그 오빠의 대화가 믿기질않는다 그런대화를하고 어떻게 나에게 타로아줌마가 천생연분이라고 우리 깊은인연이라고.....그 말을 나에게하며 양심에 찔리지는 않았어?
나는 너와2018년도 함께할줄알았어 며칠째인지 스트레스때문에 밥은 먹으면토하고 술만들어가더라 그 덕분에 역류성식도염도 걸려서 목소리도 잘안나오고 기침하면 피도나와
이와중에도 너는 청주에서 그 복학생오빠와 행복하게지내고있겠지 바람피고 정말정말 안좋게끝난 너인데 방금까지 술먹고 엔드라이브에 우리사진2000장보며 펑펑울었다 이 모든게 꿈이었음해서
내가 이런글을 올려도 너는 내가 밉겠지, 그래 미워해도 좋아 증오해도좋고. 나도 너가 정말 밉지만 그래도 우리사진들을 한번에 지워버리진못하겠더라
그 사람이 남친버리고 자기한테 오라했던거보면 그사람도 제정신은 아닌거같다
앞으로는 누굴만나기정말힘들거같다 마음주면 또배신당할테니까.....이제 더이상 sns에 니 얘기 쓰는일 없을거야 마무리가 안좋았지만 행복하게 만났던날들로 추억안겨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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