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아빠 뼈빠지게 일하시고 힘든건 아는데 껴있는 나도 눈치보이고 힘듦... 단순히 내가 사고싶은걸 못 사서 싫다는게 아니라 엄마아빠가 돈이 없어서 사고싶은것도 못 사고 부들부들 떨면서 사야되는게 너무 구차해 그리고 방금은 우리 엄마가 아파서 병원을 가야하는데 돈이 없는거야... 그래서 아빠한테 말했더니 아빠도 나중에 가라고 그러는거야 둘다 사정이있지 엄마는 돈도 없는데 아프고 아빠도 엄마 병원 보내고 싶은데 돈이없으니까 못보내고 결국은 엄마가 할머니한테 돈 받는다고했어... 이렇게 생각하면 엄빠는 한푼두푼 아끼는데 난 속도 모르고 친구들이랑 흥청망청 쓰고 아직 나도 철 안든거같아 아껴야지 안써야지 해도 자꾸 손벌리게되고... 내가 나이만 더 많았어도 알바하고 그럴텐데 공부도 못하고 집에 도움 하나도 안되고 식충이같고...ㅠㅠ 조금이라도 도움되고싶어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