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정말 길기도하고 짧기도했던
햇수로 따져 4년 연애한 그 시간이 폭풍처럼 지나서 우린 이제 정말 남남이 되었네 2014년에 우리 스쳐가던 인연인줄 알았던 그때를 시작으로 2017년도 마지막날 만큼은 예쁘게 장식할줄 알았어 항상 진지한 이야기를 하려하면 넌 항상 그만하자며 내 말을 끊어버렸고 결국엔 마음에 담고 담아서 큰 화가되서 내 마음에 아직 남아버렸어 니가 했던 몹쓸짓들 내가 상처받은일들 오늘 여기에 다 적고 이젠 털어버리려고 햇수로따져 3년전 내 뱃속에는 작은 생명이 생겼고 정말 바보같은 둔한 나란 여자는 그걸 3개월째나 되서 알게되었어 비록 테스트기로 확인한거였고 너에게 이사실을 알렸지만 넌 부정했어 아닐거라면서 병원에 왜 가냐며 나를 방치했지 그래도 병원에 가야겠어서 어쩔수없이 넌 나를 따라 같이 가던 길 넌 나한테 그랬지 도저히 못가겠다며 쪽팔려서 간호사와 의사의 시선이 두려워서 라는 이유로 넌 나를 첫번째로 배신하고 니가 뿌린 씨앗 그래 뱃속의 너와 내 아기를 버린거나 마찬가지였어 우리 부모님이 알게되어서 너희 부모님까지 알게되었고 결국 두집안 모두 수술전날 병원에 오게되었지 수술동의서는 아기아빠가 써줘야하는데 넌 우리부모님 너희부모님 얼굴 도저히 못보겠다며 사우나에서 자고 있었고 결국 간호사가 어쩔수없이 전화상으로 동의를 받아냈고 수술하는날 그래 그날엔 니가 왔었지 근데 그날 오면 뭐해 이미 난 상처를 받았고 너에 대한 마지막 믿음까지 저버렸는데.. 대놓고 말은 안했지만 언제나 매번 매일 넌 나랑 피시방갈생각에 날 놔주질 않았어 게임에 미쳐서 내가 책상에 머리박고 자도 너 하고싶은 게임은 다해야 집에갈수있을정도였지 그러던 어느날 정말 그시간이 넘 지겨워서 그날정도는 내가 널 피하고 엄마 만난다는 핑계로 친구 만나러갔어 그 다음날 아침에 난 집에 돌아왔고 우리할머니가 집에 같이있는데도 넌 우리할머니조차 무시하고 자고있던 나를 발로 짓밟고 일어나라 하면서 날 때렸어 그날 넌 날 처음때렸고 너한테서 점점 지쳐갔어 추석때는 적어도 가족과 함께이고싶어서 네 연락 일부러 피했지만 넌 오히려 전화가 와서 우리집에 친척들이랑 가족들 다있는거 아니까 깽판치기전에 나오라면서 날 정말 목죄었어 넌 그리고 넌 항상 네 친구들 가족들 또한 나에게도 정말 거짓말을 일삼았어 나중에 그걸 걸려도 넌 당당했지 마냥 네가 했던 거짓말이 정말 진실인것처럼 우겼고 정황이 이미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넌 불같이 화를 내며 나를 움츠려들게하고 네 의견을 거세게 밀어붙혔어 언제나 난 그날도 기억에 한 여름날 모텔에서 자고 일어나서 네 친구에게 만나자고 연락이왔을때 그때 넌 만나기싫어서 나한테 거짓말 하라고 시켰던거 기억나니 그냥 사실대로 말해서 나 너한테 엄청 맞았잖아 목졸리고 그래도 난 정말 병신같이 너한테 그냥 얻어맞고 난 괜찮다했어 안만난다고 했으면서도 또다시 너한테 수많은 변명거리로 설득당했지 그리고 나서 넌 군대를 갔지 솔직히 너 군대갔을때 너무 행복했어 혼자라서 근데 네가 전화올 시간만 되면 두려웠어 네 전화 안받으면 넌 날 의심하고 나에겐 무조건 화를 내니깐 말이야 그리고 나선 넌 고작 20만원도 안되는 돈을 빌리고 당당히 갚지도 않았고 넌 그 이후로 내 연락을 피했지 그때가 우린 마지막이었을거야 그 이후로 다시 만났을때 넌 제대했고 많이 바뀌었을줄 알았는데 겉모습은 많이바뀌었던데 하는말 행동 여전하더라 여전히 빚더미이고 오로지 네 판단에 의해서 생긴 빚이 내탓이라며 한탄만 했고 내가 매번 말했지 네가 하나하나 따지고들면 나도 할말있어 너랑 내가 만나서 쓴돈 하며 내가 너한테 사준 선물들 그냥 모든지 다 네가 쓴것보다 열배는 넘어가 하지만 나 생색낸적 양심에 손얹고 단한번도 없어 오로지 내가 주고싶어서 마음이 시켰던 일이니까 근데 너 내생일때 20만원 안되는 그 지갑한번 사주고 큰소리 떵떵쳤지 나 진짜 그거 매번 우스웠어 하여튼 넌 나한테 빚을 반을 갚아달라며 너의 그 차 할부값마저 넌 나한테 당당히 요구했지 어처피 나한테 줄차라면서 네가 정말 불쌍해서 딱 한번 한달치 준적있어 네 차값, 근데 나한테 줄차라도 어처피 할부 내가 내야하는차인데 어처피 지금 내가 쓰지도 않는거 내줄 이유를 모르겠더라 더군다나 네 빚까지도 진짜 너 그거아니 너랑 같이있으면 자꾸 내가 이상한사람인가 생각하게되 더군다나 너랑 있으면 나까지 이상해지는거 알고있니 너 맨날 일한다고 니 발주물러달라 손주물러달라 내가 니 시녀인마냥 안해주면 화내고 삐지고 이런거 하나 못하냐면서 헛소리 해대곤했지 진짜 너만 일하니 누구나 다 살아가려면 일을 하면서 살아가 그게 당연한거야 너 일하고왔다고 내가 네 와이프도 아닌 어쩌면 잠깐 스처지나갈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너는 너에게 내가 봉사해주길 바랬지 진짜 나도 대단해 너같은 강아지 만도 못한 너랑 만나왔던거 보면 대단하고 진짜 나도 하찮은 여자같단걸 느껴 이순간 강아지가 너같은 하찮은사람한테 표현된다는것도 강아지한테 미안할정도야 넌 내인생에서 강아지였고 영원한 강아지일거야 이제라도 먼저 헤어지잔 말해줘서 고마워 난 내가 먼저말하게되면 네가 날 죽이려 달려들까봐 무서워서 기다렸거든 너의 다음 여자친구가 누구든 진짜 불쌍할거같아 나는 딱 한가지야 내가 받은 상처만큼은 니가 불행했으면 좋겠어 받은대로만 너한테 돌려주고싶네 네가 이글 본다면 어이없어 하겠지 진작말하던가 아니면 너만 강아지 됬다면서 근데 진작 말했으면 너한테 두들겨 맞았고 이미 이세상에 없을지도몰라 그리고 너 강아지맞아 위에 내가 말했지 영원히 강아지라고 내가 상처받은만큼 불행하라고 더 이상 나도 바라지않아 내가 아픈만큼 아팠던 만큼 너도 한번 느껴봐 여지껏 멍청하게 살았던 나는 이제서라도 자유로워졌고 해보고싶은거 맘껏 하고 살아갈거야 그리고 네 덕분에 남자친구도 가려 만날수 있을것같아 남자친구중 나쁜예를 4년간 매일같이 봐왔으니 말이야 아 그리고 마지막 헤어지고 내가 너한테 카톡한통보냈는데 차단했는지 1이 안없어지더라 2018년 새해기념선물로 널 떨치게 될수있게된게 가장큰 선물인것같아서 너무 좋다고 보냈어 그냥 꼭 말해주고싶어서 또 적어봐 하여튼 그래 이제 그만할게 너도 얼른 정신차리렴 그럼 이제 정말 안녕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