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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너무좋은 전여친을 우연히 만났는데 어떡해야할까요..

만사귀찮음 |2018.01.03 00:19
조회 3,858 |추천 0
이제 갓 스물하나된 98남자입니다.

전여친얘기를 먼저하자면 초등학교 동창이고
어느날부터 연락을 하다가 가까워져
제작년에 사귀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운동을하는데 운동을하며 학교도멀고
만날시간도 적어지고 서로 힘든 시간이 계속되고
몸이멀어지면 마음도멀어진다는 말따라
사이가 멀어지는 느낌도나고 그래서
전여친이 결국 저에게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저는 전여친이 얼마나 힘들어하는걸 알기에
너무좋아하지만 어쩔수 없이 놔줬습니다.
그런데 시간이지날때마다 계속생각나고
잊혀지지가 않아서 용기내어 다시 연락하고
어쩌다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비슷한이유로 다시 서로 힘들어지는것 같아서
힘들지만 제가먼저 헤어지자고했습니다.
너무좋지만 서로서로 너무나 힘들어지는거 같아서..
그러고 전여친을 잊어보려고 다른여자아이도 만나보고
운동에 매진도해보고 이런저런 방법을 써봤는데도
도저히 잊혀지지가않고 계속 힘들더라고요..
근데제가 전여친 친구한테 들은얘긴데
OO(전여친) 도 너생각많이하고 힘들어한다고..
라는 얘기를 듣는순간 한편으론 기쁘고 내심좋았지만
어차피 다시 힘들어질거같아서 무시하고 시간을보내며
서서히 잊혀져가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전여친을 안본지 1년정도 됐을때
연말에 가족들이랑 다같이 스테이크를 먹으러갔는데
거기서 전여친이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더라고요..!
저는 들어가자마자 전여친이보여서 부모님한테
나가자고 그랬는데 부모님이 잘못알아보셔서
뭘왔는데 나가냐고 들어가자고해서
어쩔수없이 들어가서 앉게되었는데 전여친이
주문을 받으러 저희테이블로 온거에요!
거기서 부모님이 알아보시고 오랜만이라고 잘지냈냐고
간단한 안부를묻고 어색해지는 분위기속에서
주문을하고 제가 카톡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이네 이렇게봐서 좀그렇지만
잘지내는거같아 다행이다.' 라고보냈는데
바로 답장이오더니 '오늘 술한잔할래..?'
라는 질문을받고 속으로 내심좋지만 잊기로
굳게 다짐을하여서 선약이있어서 미안하다고
일단 둘러댔습니다. 그러고 약속을잡자고해서
미루고는있는데 얘도아직 저한테 마음이 있는것같고
저도 아직 많이좋아하고요..
근데 뻔한결말일거 같은느낌에 섣불리 다가가지를
못하겠습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제가 많이살진않았지만 살면서
이렇게 많이좋아하고 사랑했던 여자가없고
앞으로도 없을거같은 그정도로 많이좋아했던
여자입니다.. 명쾌한 답변까지는 아니더라도
제 고민에 실마리를 풀수있는 조언부틱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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