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장거리 연애 팁 좀 알려주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롱디이이 |2018.01.03 12:55
조회 784 |추천 0
안녕? 이건 내 첫글이야 글재주도 없지만 너무나 답답해서 하소연도 하고 상담도 받고 싶어서 글 올려
나는 만난지 100일 조금 넘은 여자 친구가 있어 스페인에 살고 있는 로컬 스페인사람이고 나는 그냥 한국에 있는 로컬 한국사람이야
우리는 앱을 통해서 알게 됬고 그녀가 한국에 왔을 때 만나고 서로 호감을 느끼고 사귀기 시작했어 그리고 여자친구는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가서 자기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어
나는 이제 4년제 대학교를 졸업을 앞두고 있고 내 친구들은 취업준비를 하거나 취업을 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상태야. 나도 물론 그럴거라 생각했지 근데 여자친구랑 사귀기 시작하면서 멀지 않아 꼭 스페인으로 갈거라 다짐했어
그 다짐은 3월로 정했고 이미 비행기 표도 구매 해놓은 상태야. 그리고 여행비자로 최대 머물수 있는 3개월 동안 그곳으로 머물 예정이야.
직장을 다닌다면 고작 3개월 밖에 일도 안할 꺼고 면접보고 준비하고 뭐하면 1달은 그냥 버릴거같아서 알바를 시작햇어 집도 3개월동안 같이 살아야하고 이것저것 해주고 싶고 여행도 같이 다니고 싶은 마음에 지금 투잡을 뛰고 있어
그리고 내 성격은 다른 남자들과는 달리 여성스러워서 여자친구랑 노는거 좋아하고 연락하는거 좋아해
반면, 여자친구는 유럽피언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매사에 쿨해 연락 그거 좀 안하면 어때? 약간 이런 마인드???
그리고 항상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밤에 늦게까지 놀다가 집에 들어가서 자고 일하고 또 놀고 이런 패턴이 반복되. 근데 본인은 이런 삶이 피곤하대 
내 입장에서는 이게 이해가 안가. 피곤하다면서 이런 생활을 반복적으로하고 친구들이랑 놀면서 나랑 얘기하고 싶고 놀고 싶대. 근데 친구들이랑 항상 놀아... 
나는 장거리커플일수록 연락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해. 그래서 여자친구가 쉬는 날만 오매불망 기다리는데 여자친구는 친구들이랑 술먹고 늦게 들어가거나 아침에 들어가. 그럼 시차때문에 나는 또 일하고 있고 이런 패턴이 반복되다 보니 나는 너무 소외감이 들고 외롭더라. 나만 이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 같고 왜 내가 이렇게 까지 일을 하나 싶기도 하고 이젠 스페인 가는 것도 가지말까란 생각도 들어
이런 마인드를 이해하기 위해 온갖 노력도 해봤는데 잘 안되더라 이러다보니 내가 문제가 있는 가 생각이 들면서 자존감도 엄청떨어지고 여자친구에게 진심을 담아 편지도 써보고 울면서 말해봤지만 '그 때'뿐인거같아. 
그리고 여자친구는 직접만나면 다르다고 라고 말하는데 한국에 같이 있는 동안 핸드폰을 늘 사용했어 친구들이랑 연락하기 위해... 
이 부분에 대해 여자친구는 "그 때는 우리가 만난지도 얼마 안되었고 앱을 통해 만난거라 조금은 무서웠고 무엇보다도 한국이여서 친구들이랑 연락했다"라고 했거든
원래 스트레스 잘 받는 성격도 아니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라 불만같은 것도 없는데 지금 이 상황이 나에게 너무나 큰 고통이야. 
헤어질 거 였거나 그러고 싶었더라면 진작에 했으니깐 "헤어져"가 아니라 이런 경험이 있거나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