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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문제로 남편 이 새끼는 대체 왜 그럴까요?

ㅇㅇ |2018.01.05 16:29
조회 4,400 |추천 19


엄마가 치약치고 좀 가격이 되는 치약을 주심
요즘 잠을 잘 못자서 잇몸이 붓고
그래서 힘들다 그랬더니 주신거

가져와서 써보니 아주 좋음
그래서 엄마한테 받아온것도 돌려드리고 나도 쓸겸
내 용돈에서 구입해서 사서 씀

ㅋㅋㅋ 근데 남편 새기가 양치를 제대로 안해서
그런거라고 치약 비싼걸 왜 쓰냐고 우기기 시작함

울 부모님 치아가 약하셔서 고생 꽤 하셔서
어릴때부터 칫솔질 방법부터해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고
덕분에 나는 치아 문제 없음

그냥 피곤함 잇몸 붓고 입안 허는게 문제인건데

그냥 내가 칫솔질을 잘 못한다고 그럼 ㅋㅋ
그래서 서로 양치 어케 하나 보자
생전 신경 안쓰다 남편 칫솔질 하는걸 봄

나한테 손가락질 할 입장이 아님

그래서 나 양치 하는거 보여줌
여긴 이렇게 닦으라고 조언도 해줌

그랬더니 ㅋㅋㅋㅋㅋ

양치하는 표정이 이상하다고 그따위로 양치하지 말라고 함
내가 내 칫솔질이 이상한지 묻자
그건 말 안하고 표정 이야기만 계속함

표정이 이상하네
칫솔질 그렇게 하는 여자 첨보네
뭐 쌩트집 트집 잡고

짜증나서 결론이 뭐냐니

그 치약을 사서 쓰는게 싫다고 함
싼거 써도 안죽는다고

내가 지 돈주고 산것도 아니고
내가 일해서 번돈 생활비도 아니고 용돈서 산건데 그게 왜..?

화 안내고 말하다 하다 못알아먹으니까
진짜 한대 때릴꺼 같은 욕구가 일어서
그냥 친정에 옴

엄마한테 말할수도 없고
말을 해도 양치 때문에 미칠꺼 같다고
얼빠진 소리 해대는거 같고

이 새끼는 니가 감히 내 집에서 나간거냐 하길래
우리 반반에 대출 있고 같이 갚는데 왜 그게 니 집이냐고 했더니

말대꾸 한다고 ㅋㅋㅋ
용서 빌기 전까지 안받아준다고 그래서

이 새끼가 정신병잔가 뭐가 문젠지 모르나
대체 이런 지랄맞음을 어케 감췄나
진짜 이쯤됨 애 없을때 헤어져야 하나 고민중

양치 하나가 흐르고 흘러서 이 생각까지 오는게
내가 이해심이 없나? 아닌데 아닌데 생각만 나고

아 진짜 이게 뭐지 멘탈이 깨짐
추천수19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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