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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혼삿길

로그인햇다 |2018.01.07 00:03
조회 80 |추천 0
어쩌다보니 서로 각자 인생을 살고 있지만 헤어진 여친은 부모가 이혼하고어머니랑 살고 있었습니다.그런 어머니에게 재혼얘기가 오가는 남자분이 계셨는데 각종 선물공세에애정공세에 어머니도 딱히 싫지않은 상대셨는데 이분이 술만 먹으면 자꾸집에 찾아와서 만나달라고 문두드리고 진상을 부리더라고 여친이 하소연을 했었습니다.여친 어머니를 처음 만나던날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가게로 그 남자분이 오셨었는데뭔가 선물을 하려고 하는데 어머니가 자꾸 안받으시려고 하자 조금 분위기가 안좋아졌고여자친구도 짜증이 많이 나있는 상태였습니다. 저보고 누구냐니까 OO이 남자친구라고 했더니술한잔 따라주면서 영양가 없는 이야기를 하더니 "모녀가 똑같다며 너도 오래 못만나고 헤어질꺼야"라는 말에 발끈해서 크게 시비가 붙었습니다. 계속 어머니께 치근덕거리길래 경찰에 영업방해로 신고해버리고 쫒아냈습니다. 그날 여자친구가 어찌나 서럽게 울던지..어떻게든 오래 만날려고 노력했는데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다는걸 그때 알았습니다.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저의 오지랖으로 어머니 혼삿길 막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결국 그 아저씨말대로 되어버려서 죄책감 비슷한게 들고 가끔 스스로를 힘들게 합니다.어찌하면 좋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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