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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오빠한테 성추행..

|2018.01.10 11:54
조회 4,372 |추천 0
저는 2년전에 알고지냈던 또 심지어 친했던 이웃집 오빠한테 성추행당했었어요 그 오빠가 옷안으로 제 몸을 만졌었고....진짜 배신감에 치가떨렸어요... 
그러고나서 그새끼가 반성하는것 같지도 않아 경찰에 신고했고 엄마가 아빠랑 같이 그오빠 따로 만나본다음에 나한테 말하기를 이웃이기도 하고 우리가 이사를 갈수도 없고 여기서 계속 살아야되니까 합의금받고 끝내는게 낫겠다고 해서 합의금 400만원 받고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했었는데 성범죄가 친고죄가 폐지됐잖아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했어도 이 사건이 검찰까지 올라가서 그오빠는 벌금형으로 끝..벌금만 받아도 전과기록 남는다는데 잘된건가 싶기도하고..
근데 저는 제 잘못이 아닌걸 알면서도 이상하게 제잘못도 있는것 같고 ...제가 오해하게 만들었나 이런 이상한 생각도 들고 후회스럽고...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그때 봤던 모든게 다 떠오르고 수치스럽고 눈물만나요 어떡하죠... 남자도 사귀기 싫고 앞으로 스킨십도 못할것같아요 그때부터 2년동안 계속 같은 생각을 반복해요. 겉으로 보기에 정말 멀쩡해보이고 학교도 좋은데 다니고 말을 해도 정말 멀쩡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믿었던 사람한테 크게 뒷통수를 당하고 나니까 다른 남자들도 다 그럴것같고... 
가끔 그오빠를 마주칠때면 제가 먼저 도망치듯 집에 들어와요...제가 잘못한게 아닌데..이게 언제까지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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