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30살 동갑부부 소소한 신혼밥상 기록

J |2018.01.10 12:27
조회 18,741 |추천 42
안녕하세요 ㅋ 제주도 사는ㅋㅋ올해 막 30살이 되서 ㅠㅠ지난 20대가 넘나 아쉬운 요리하는걸 좋아하는 신참 주부에요ㅋㅋ
특별한 메뉴는 없지만 매일매일 집밥해주려고 노력중이에요
판에 글 쓰는게 처음 이라 엄청 어색하네요
평범한 밥상이지만 좋게 봐주세용



동죽넣고 끓인 수제비에요
마트에 동죽이 싸길래 사서 넣었는데
국물은 괜찮은데 조개살은 먹을게 그닥 없더라구요ㅠㅠ



카레만든김에 돈까스 튀겨서 올려줬어요
요새 워낙 시판 돈까스가 잘나오긴 하지만
역시 집에서 만든 돈까스가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신랑 요청 잔치국수에요
솔치로 진하게 국물내면 특별히 다른걸 넣지않아도
맛있더라구요



얼큰한 순두부에 왕계란말이
계란말이 먹고 싶다길래 계란 6개 풀어서
진짜 왕계란말이 ㅎㅎ




마트에 소갈비가 저렴해서 처음 도전해 본
갈비탕이에요 ㅋㅋ
갈비탕 끓이는거보다 지단 부치는게 더 힘들었다는..



신랑이 퇴근이 늦어서
대부분 평일 저녁은 신랑 혼밥이에요
이날은 금요일이라 가리비랑 낙지 시켜서
둘이 신나게 먹었어요


동태찌개 끓이고 햄,맛살전 부치고
곱창돌김 구워서 참기름,소금 솔솔 해서 차렸는데
차리고 보니 반찬들이 다 김밥 재료에요..
식단 짜는건 제 적성에 안맞나봐요ㅠㅠ


피곤에 찌든 신랑 힘내라고 낙지연포탕 이랑 소고기육전



소고기미역국에 조기구이,두부조림
추자도에서 시할머니께서 조기 보내주셔서 구워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요 ㅠㅠ



감기기운이 있어서 죽 끓이려는데
마땅한 재료가 없어서 냉동실에 보말,가리비 탈탈 털어서 다져 넣은 해물 죽




불금 에 신랑이 이것 저것 사와서 차려본 술상
딱 소주 안주인데 다음날 약속 있어서
간단히 와인한병 깠었는데
이제 보니 소주안마신게 넘 아쉬워요



반찬하기는 귀찮고 참치순두부찌개에, 훈제오리 구워서
차렸어요ㅋㅋ






열심히 차린다고 차린 밥상인데
이렇게 모아보니 진짜 별거 없네요
매일매일 맛난밥 차려 주시는 엄마들 넘 대단하신것 같아요
마무리를 어떻게 해얄 지 모르겠네요 ?



다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전 20000









추천수42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