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남편과는 만난지 얼마되지 않아 아이를 먼저 갖게되었습니다 저희 둘다 아이를 너무좋아해 결혼하기로 했어요 책임감이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때 당시 저는 원룸에 생활하고 있었고 임신중에 입덧과 두통이 심했어요 남편이 술을 마시러 가겠다고 해서 오늘 내가 너무 아프니 다음에 가라고 했는데 무시하고새벽에 들어왔어요 제가 너무화가나서 와달라고 부탁까지했는데 무시하고 끝까지놀았냐고했어요그랬더니 눈이뒤집혀서는 저를 눕히고 팔을 세게잡고 안놔주더라구요...소리지르고 난리쳤더니 폭언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기를 당해 빚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대출사기였죠 저희부모님께는 비밀로 하기로했어요 아이를 지우라고 하실까봐 두려웠거든요시아버지가 처음으로 명절날 차를 탔어요 집에서 움직이지도 못했거든요 입덧때문에그날 다시 집(원룸)으로 돌아오는데 고속도로에서 토해야겠다고 내렸다가 토하고 다시탔는데시아버지가 저한테 했던말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너보다 더 입덧 심한사람많다고... 제가 토하고싶어서한것도아닌데.... 하두시댁으로 들어오시라고 하시는 성화에 못이겨 임신 7개월차에 시댁으로 들어갔어요그런데 밥상차리는 건 그렇다쳐도,,, 무거운 상을 만삭다되가는 몸으로 상을 늘 옮겼네요시아버지는 자기는 아프시고 힘이없다고하시면서요..남편도 꿈쩍하지 않았어요아이를 낳고도 모유수유를 하는데 문을 벌컥벌컥열고 들어오셧어요 그래놓고 바로닫으면서아이고 애기젖주냐 그러시구요.. 시어머니는 21일 막 된 아기를 교회에 데려가라고 하셨고요너무스트레스였어요.... 분가하려고 lh로 집을 알아보고있었어요 애기가 한 4개월쯤이었어요막 구해서 나가려는 찰나에 시댁에 주거하고 있는데 시아버지가 또와서는 애기가 울고 있어서 달래주려고 하고있는데 애기를 안고 데려가시면서 저한테 " 애기가 뭘 원하는지를 알아야지" 그러더라구요 너무열받아서 웃으면서 "그럼 잘아시는 아버님이 애기보세요" 하고 애기를 시아버지 방에 넘겼어요 그랫더니 남편퇴근할때까지 보시더라구요..애기 몇번 우는데 끝까지 안나갔어요,,그리고 애기우는데 제가 달래다가 안되면 뺏어서 무조건 어머님한테 데려가셨어요아닐때도 무조건 어머님께 데려가셨고요그렇게 나왔어요,, 잘살줄알았어요,,,남편이 유흥주점하루에 35만원 이렇게쓸줄몰랐죠,, 그리고 3번 4번갔던거같네요..폰게임도 해서 현질하고.. 계속하지말라고 2년동안 그랬는데/...그리고 술먹고 늦게왔다고 뭐라하면서 싸우니까 저를 폭행하더라구요,, 한번은 싸대기한번은 발로밟고.. 친구를 만나면 거의 무조건 남편이 다사구요,,,돈도 없는데요,, 저희 친정어머니가 돈을 매달 조금씩 많을 때는 많이 주세요,, 넉넉한 형편이 절대아닌데요,,제가 지금은 3살된 딸이있어요 남편은 작년 4월에 일을 관두고 일을 하지않고있어요 그뒤로 제가 일하고 있구요자기가 배우고 싶은 게 있어 직업훈련으로 배우겠답니다.. 그동안 면접도 안되었고 2교대나 알바는 하지않으려했어요..정원이 20명인데 남편이 21번째구요,, 될지 안될지 기다려야 하는상황이에요 또.. 1월말부터 라는데.. 정확히는 자기도 모르겠다네여..어제부터 술이 먹고싶다해서 그래서 저랑 같이 집에서 먹었어요 간단하게근데 오늘은 어젠 제대로 못먹었으니까 오늘 나가겠다고 해서 어제부터 제가 몸이 안좋아서 힘들어했는데 저집들어오기전에 퇴근하고 걸어오는데 전화로 자기술먹으러가겠다고누구랑 마시냐니까 제가모르는동창하고 마신다해서 그사람번호 알려달라하니까사실은 A만나기로 했다고 그러네요 제가 그 A를 싫어해요 이유는 A랑 술먹으면 늦게들어오고 돈을 자기가 늘다내요돈을 내는건 다른사람한테도 항상 남편이내는거 같긴한데거의남편이내요A가 내는걸본적이없거든요;...제가싫어할까봐 거짓말을 했다며너 웃네요그래서 안나가면 안되냐니까 화내면서 아됐어안나가그러길래 아냐 나갔다오라고 좋게 애기했는데이미 나가지 말라했는데 어떻게 나가냐면서 화내네요그러더니 베란다로 담배피러가네요결국 그렇게 정적흐르더니 남편은 술마시러갔구요어제도 너무 피곤하고 힘든데 남편 비위맞춘다고 일갔다온 피곤한몸으로 억지로 술마셨어요그러다 눈감았다가 계속 뜨면서 남편 옆자리 지켰어요 그러다 잠들었지만요그리고 그술자리가 끝났음에도불구하고,, 제가아는언니랑 남편하고 술마시러 갔네요 근데 남편이 그애기를 일절안하네요...이혼하고싶은데.. 가능할까요,,,임신때부터 2015년부터 일어난일 차곡차곡 썼네요.. 두서가 많이없지만...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