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잘 읽어봤어요...
다들 대놓고 이야기 하라고 하시는데...
결혼해보신분들은 이해하실듯... 시어머니랑 될수있으면 트러블 안나는게 좋아서 좋게 대답하고 통화 종료한거였어요...
그리고 원래 그런 시어머니 아니셨는데.....
평소엔 잘해주셨었어요.... ㅠㅠ
근데 하필 이럴때 힘들게 하시네요....
원래 아버님이 좀 많이 별로신데...
그게 어머님한테 잠깐 옮은 느낌이랄까... ㅠㅠ
그리고 신랑은 잘해요...
가만히 있던 신랑도 욕 많이먹네요 ㅠㅠ
요즘 입덧한다고 집안일이며 돈벌어온다고 고생해서 너무 미안해서... 어머님 이야기 차마 못하고 그냥 어머님이 비타민 먹으래~ 이렇게만 이야기했네요 ㅠㅠ
글읽고 댓글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죽는소리 한번 해야겠네요 ㅠㅠ
정말정말....
시어머니 전화하셔서 아들 감기걸린거 같다고
비타민 사서 먹이라는데...
현재 저는...
입덧때문에 밖에도 못나가요 (사람냄새 죽겠네요)
입덧약 없으면 물마셔도 다 토합니다.
살도 8킬로 빠지고 나날이 죽을것 같아요.
근데 이 와중...
비타민 사서 감기걸린 남편을 챙겨야 하나요...
아니 그걸 저한테 전화해서 굳이 이야기를 하셔야 하나요?
제몸 갠찮냐는 한마디 없이 그러고 전화 끈으셨네요...
저는 알겠다고 했는데...
시댁에서 입덧 유별나다면서 자꾸 그러시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