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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널 담고, 머리로 말할게

ㅇㅇ |2018.01.12 18:15
조회 318 |추천 0

첫 연애도 아닌데

첫 사랑도 아닌데

너의 웃는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날 차갑게 보던 그 눈빛보다

사랑한다고 말할때의 그 눈빛을 잊지못해

아직도 난 제자리 걸음이고

 

세상에서 자기가 최고야라는 말보다

날 너무 외롭게 했다는 너의 그 말을 잊지못해

아직도 후회와 미련의 연속이다

 

그래 난 잘 못지내

운전하며 눈물 흘리는건 드라마에서나 보던 장면이며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는건 비운의 여주인공의 대본이고

하루 수십번도 넘게 추억을 꺼내보는건 내 전공이 아니라 생각했지

 

그 남자의 품이 더 따뜻하다며

다정한 모습에 바람처럼 떠난 너에게

 

아직 나는 혹여나 식을까 내 마음 더 움켜쥐며

너의 목소리를 기다린다

 

다른 어떤 사랑도 내 안의 널 지울 수 없단걸

내가 잘 알기에. 이렇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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