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또 보고싶다
뭘 하는지 알수없고 어디있는지 알수가 없어
내가 사고가났는데도 달려와달라 말할수없고
기쁜일이 있어도 자랑할수 없어
인정하고있었는데 오늘따라 이 현실이 너무 끔찍하다
이대로 잊혀지고 희미해지는게 싫어
오빠는 잘 지내고 있을텐데 괜히 연락해서 기분 나빠질까봐 더 싫어질까봐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괴롭기만하다
뭐가 좀더 나은선택일까,, 인연이었다면 헤어지지않았겠지?
인연이었다면 내가 몇번이고 잡았을때 돌아왔겠지?
인연이었다면, 다시만났을때 그렇게 똑같이 헤어지지 않았을거야
오늘도 보내지못할말 꾹 눌러쓴다 이거보면서 웃을날이 얼른오길 .어렸을때 일기장 보듯이 말이야
그땐 나름 심각한 일이었지만 지금보면 이해안가고 웃기잖아 제발 ..그런날이 조금 빨리오면 좋겠다
다른사람 만나고 싶어도 내마음이 좁아서 웃고있어도 자꾸 생각나고 비슷한곳 비슷한음식 먹으면 더 생각나서 그럴수도없어 더괴로워서 그냥 혼자 지내고싶고..오빠도 조금은 그럴까?
나와의 추억이 생각나 그리울까?
오빠 잘못이 생각나서 가슴치며 후회한적있을까?
연락할까 말까 수십번씩 고민하고 나와같을까?
나만 4개월전 그곳에서 살고있는걸까,,
오늘도 앞으로 못가고 주저앉아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