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ㅋㅋㅋㅋㅋ
10월 9일 논산훈련소!
저는 친구들과 함께 한놈의 친구를 불쌍하게
군대를 보내기 위해 논산훈련소 까지 가가되었습니다.
논산훈련소 가게 되면 대부분 대전에서
하룻밤을 술과 유흥 쾌라 뭐 .... 대충 대전에서
하루 놀고 다음날 아침 일찍 논산으로 가잖아요?
대전에 좋은곳도 많고 ㅋㅋㅋ 암튼 저또한 친구들
4마리를 군대를 보내고 항상 따라다니면서
좋은곳 한번씩 꼭 데려다 주고 보낸 놈인데요 이제 저만 남았는데
이놈만 보내면 그래서 또 대전으로 가서 하룻밤을 신나게
놀고 다음날일찍 논산훈련소로 갔죠 ...
참 여전히 5번째 오는곳이지만 여전히 군대들어가는 사람들 많데요 ㅋㅋ
똑같은 머리에 대부분모자를 쓰고 부모님과 , 친구들고 , 여자친구와 단둘이
전 훈련소 가면서 젤로 이해 안가는 부분이 여자친구와 단둘이 오는
놈들입니다. 항상 전 친구들 보낼때 논산을 와보면서 단둘이 오면
저놈 미쳤구만 지 들어가고 나면 혼자 돌아갈 여자친구생각은 안하나?
그리고 훈련소에는 대부분이 남자들끼리 온놈들인데 여친혼자
그 무서운놈들 사이에 ㅉㅉ 암튼 전 여친과 단둘이 오는놈들은
정말 이해가 안가는 개인적생각을 가지고있었는데 ㅋㅋㅋ
그날 입구에서 부터 너무 다정해 보이고 이뻐 보이는 솔직히 여자가
너무 이쁘고 거기다가 ㅋㅋ 디따리 짧은 초미니스커트에 위에 숏자켓을
입었는데 허리쯤 힙과 허리 중앙에 약간의 타투가 보이면서 정말 이쁘고
섹시하게 보여서 한참을 주위깊게 지켜봤죠 ㅋㅋ
그 이쁜여자가 정말 표정이 안좋더라구요 남친을 군대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울기도 한거 같고 드뎌 훈령생들 운동장으로 집합! 그 섹시한 여친
펑펑 우네요 한없이 울어요 남친이 죽으러 가는것도 아닌데 막 우네요 ㅋㅋ
저도 첨 친구 처음에 데려다 줄땐 불쌍하고 가엽어서 울긴했는데 ㅡㅡ 이젠 뭐 ㅋ
암튼 상황 종료 훈련생들 들어가고 부모님들 돌아가고 다들 발길을 돌리는데
그 여자분이 자꾸 눈에 들어오는거예요 그래서
번호라도 딸까 하는 마음에 제 친구 녀석이랑 야 저여자 번호좀 따볼까?
해서 다가갔습니다 .
나 " 저기요~ "
여자 " 네? "
나 " 누가 군대가는데 같이 오셨나봐요 ? "
여자 " 네 남자친구요 ^^ "
나 " 아 제 친구도 오늘 입대했는데 ㅋㅋ "
여자 " 네 ~ 근데 왜 부르셨죠? "
나 " 아 다름이 아니고 너무 이쁘셔서 친해지고 싶어서요^^ "
여자 " 네?! (황당 해 하시면서 ) 죄송한데요 제가 핸드폰이 없어서요 . 죄송합니다.
나 " 아 그래요? 네 그럼 제 번호 적어드릴께요 생각나시면 전화하세요 ^^ "
나 " (적어주면서) 어디사세요?
여자 " 서울 목동이요 "
나 " 좋은곳에 사시네요 꼭 연락하세요 ^.~ "
그리고 헤어지고 나서 차를 타고 다시 올라가려고 준비하는데
한놈이 야 ! 우리 대전에서 하루 더 놀다 갈까?
나이트 어때? 그러길래 음 좀 생각좀하다가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대전 에서 밥을 먹고 낮에 시간좀 뻐기다가 피방가서 서든 몇판하니깐
시간 후딱 가데요 그래서 ㅋㅋ 저녁 늦은 시간에
대전 중구청 로마 나이트로 갔죠 ㅋㅋ 대전에서 제일로 잘나간다고 하더라구요
어린애들도 많고 정보입수 ^^ 암튼
들어가서 한자리 잡고 신나게 놀고있었는데
한참뒤에 친구가 절 부르더라구요 저기 보라고 ㅋ 손을 가르킨곳엔
좀전에 낮에 번호를 준 그녀가 친구들과 춤을 신나게 추고있는게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한참 보다가 결국 다가가 말을 걸었죠 ㅋㅋㅋ
저기요~ ㅋㅋㅋㅋㅋ
여자분 처음엔 약간 놀라시더니 반갑게 맞아 주더라구요 그래서
이차저차 애기좀 하다가 같이 합석하게 됬고 밖으로 나가기로해서
술집에서 술을 한잔 하고 노래방가서 또 놀고 ㅋㅋㅋ 그리고 자연스레
그 여자분은 데리고 나왔어요 그리곤 ㅋㅋㅋㅋㅋ
다들 아실터이지만 ㅋㅋㅋㅋㅋㅋ 엠티로 고고싱! ㅋㅋㅋㅋㅋㅋㅋ
그때만해도 전혀 우리가 훈련소에서 만났었지 ? 하는 생각을 못한 상태고
나중에 다음날 집으로 올라오면서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참 저여자 남자 군대간날이지? ㅋㅋㅋㅋㅋ 대박이다 진짜 ㅋㅋㅋ
여자친구 있는남자분들 제발 여자친구와 단둘이 군대 입대할때 오지마세요
여자 친구 혼자 보내기 무섭지 않으세요? 모르긴몰라도 논산훈련소는
부킹 천국인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