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서 작게 개인카페를 하고있는
20대 후반 여자카페 사장입니다.
일단 제가 말솜씨가 없는 점 양해 드립니다.
가게 직원이라고는 저, 매니저,아르바이트생 뿐입니다.
매니저는 풀타임 저도 풀타임 이고
마감 아르바이트 생이 와서 5시간 근무를 합니다.
12월 연말이라 제일 바쁜 시점에 들어온 알바이고
대구사는 사람이 아니라 타 지역에서 이사온 사람이였습니다.
첫 출근날,
알바에게 근로계약서를 쓰자고 등본이랑 보건증을 가지고 오라고 말하였습니다.
저희는 사대보험도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또 계약기간을 정해야 하기때문에
등본과 보건증을 확실하게 보고
등본과 보건증을 들고오는것과 동시에 근로계약서를 씁니다.
보건증을 했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다음주에 가지고 오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일주일이 지났고 물어보니 까먹었다고 내일 가지고오겠답니다.
12월 한달만 아르바이트로 하고 1월부터 직원으로 할려고했던 알바생이여서
어차피 근로계약서도 새로 써야하기때문에 기다렸습니다.
또 ,저도 바쁜 일 때문에 까먹기도 하였습니다.
일단 근로계약서를 안쓴건 제 탓이 분명합니다.
알바가 첫휴무 새벽날 문자가 왔더라구요
'용돈이 필요한데 타지역에서 이사와서 돈이 없다며
가불 쫌 해줄수 없냐고 정말 부탁한다고'
마음이 딱해서 10만원 가불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두번째휴무날
또 새벽에 문자가 왔더라구요
'쉬는날 친구를 만나러 가는데 돈이없다고
가불쫌 해주실 수 없냐고 부탁드린다고'
타지역에서 온 친구라 그러려니 하고 또 마음이 딱해서 10만원 해주었습니다.
쉬고 그 다음날 원래 출근을 해야하는데
출근하기 10분전에 문자가 오더군요
'사장님 제가 다른지역에서 대구 가는길인데
사고가 났어요 큰사고는 아니구요
별일은 없는것같은데 배터리가 없어서 연락드립니다'
걱정이 되는 마음에 전화를 하니 전화도 안받습니다.
네 그리고 출근도 당연히 안하였습니다.
저는 그날 저녁에 상견례가 있었고 그 자리를 뺄수도 없고
또 매니저 혼자 일을 할수도 없었구요 그래서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그렇게 바쁜연말 오전9시부터 오후12시까지
매니저와 저 둘이서 12월 한달동안을 뼈빠지게 일하였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뒤에 문자 한통이 오더군요
'본의 아니게 출근을 못하였습니다.
가불빼고 남은 임금은 송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처구니가 없고 그냥 너무 화가 났습니다.
어쩌라는 거죠?
그래서 월급날이 되면 받으러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2주뒤 저녁에 오더군요
그래서 다른가게에서는 그런식으로 일하지 말라고
말을 하였고
생각해보니
알바생에게 유니폼이랑 가게 뱃지 등 받을것이 있어서
12월 말일에 유니폼이랑 가지고 오면 나머지 돈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알겠다고 하고 나가더니
30분뒤 문자가 오더군요
'노동청에 신고하겠습니다.
근로계약서 미작성 , 야간수당 등 다 첨부해서
신고하겟습니다.
신고하기 전에 돈 보내주세요'
돈을 안준다는것도 아니고 돈 주겟다고 했는데
니가 정 분하면 신고하라고 하였습니다.
정말 신고를 했더라구요
노동청에서는 연락이 왔고
알바생이 쓴 민원서 2장만 보고 말하더라구요
12시 퇴근인데 1시에 퇴근시긴것 까지 다 더해서
39만원 송금 해 주던지 아니면 노동청을 오라고 합니다.
가불 한 돈까지 합친거냐고 물었더니
가불해갔는지 안했는지는 모른다
알바생이 계산했을 때 이런 돈이 나왔으니까 송금해주던지
못하겠으면 노동청 오라고 계속 그말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알바가 잠수타고 아직까지도 람을 못구했다고
노동청갈려면 가게 문닫고 가야한다니까
그건 내 사정이 아니라고 알아서 오랍니다.
너무화가 나서 알바생 못된 버릇
노동청이 다 만든다고 말하였더니
전화 녹음중이라며 말 조심하라 그러더라구요
돈 안준다고 안하였고 돈받으러 오라고 하였습니다.
받으러 오라니까 알바생 지켜준다고
업주가 노동청으로 오라고 하더라구요
노동청도 너무 알바 깃만 세워주는것 아닌가요?
소형 자영업자로써 너무 화가나고
알바생들은 돈 못받으면 노동청에 신고하면 다 알아서 해줍니다.
그런데 저는 아무것도 못하고 매번이렇게 당하기만 합니다.
먹기살기위해서 일하고
일손이 부족해서 아르바이트를 구한거고
가족같이 생각하였고 동생같은 마음에 가불해 주었더니
돌아오는거라고는 이거 뿐이네요
매장에서는 할수 있는거라곤 아무것도 없는것 같아요
지식인에도 잠수탄 알바생을 위한 해결책은 없더라구요.
악덕업주도 있지만 악덕근로자도 있다는걸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돈못받는 근로자를 위한 대책은 잘 되어있지만
잠수탄 근로자때문에 피해보는 업주를 위한 대책은 잘 없습니다.
노동청에 말해도 나한테 말하지말라 입니다.
물론 좋은 알바생도 있습니다.
1년동안 일한 알바생 다음이 이런 알바생이라 더욱더 분합니다.
그래서 저도 손해배상청구 나 할수 있는 것들은 다해서
고소할려고 합니다.
이런쪽으로 잘 아시는 분은
제가 알바생을 고소할려면
필요한 서류와
고소를 할수있는지 정확히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