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하교할때마다
우리 아파트로 가는 지름길 지나쳐 가는데
거기 지나갈때마다 부엉이 우는소리? 처럼
우우우ㅜㅜ우ㅜ우 이런소리가 나는거임
그래서 부엉이가 여기 사나...? 했음
며칠전 친구랑 늦게까지 놀고
밤에 혼자 집들어가려고 현관에서 비번 누르는데
우우우ㅜ우우~하고
그 부엉이 소리가 또 들리는거임
다음날 평소랑 똑같이 하교시간에
아파트 놀이터 지나가는데
거기서 부엉이 소리가 들리는거임
그래서 부엉이소리가 왜 여기서 들리지? 했는데
완전 무표정으로 의자에 앉아있는 할아버지가
우우우우ㅜ우ㅜ~하면서
하교할때마다 들었던 그 부엉이소리를 입으로 내고 있었음
그래서 내 친구랑 나랑 서로 눈마주치고
미친....이러면서 막 딴데로 도망치고 멘붕왔었음
글로만 보면 별로 안소름돋을수도 있는데
진짜 실제로 그 소리들으면 개소름이야
ㄹㅇ부엉이소리같아...
그걸 사람이 냇다는게 진짜 아직도 믿기지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