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텐 정말 친한 5년 지기 친구 A가 있어요 다른 절친들과는 함께 한 시간이 적을수 있어도 정말 거리낌 없이 모든 걸 털어놓을수 있는 친구요.
근데 A와 4년 지기가 되던 해에 한 학년이 올라가면서
(참고로 저희는 5년 동안 단 한번도 같은반이 되어본적이 없습니다)
A는 그 반 친구들하고 친하게 지내게 되요.
근데 A가 새로 사귄 친구들은 좀..노는애들인데 성격만큼은 정말 착하거든요. 그것도 A친구들 전부가 그런게 아니라 3명중 1명이 노는 아이니까..그 노는친구 집안은 다른집들보다는 자주 부모님이 안계실때가 많았고 저는 정말 정반대로 식구가 많아서 집에서 파자마하거나 노는게 마음대로 안될때가 많았는데, A가 점점 그 친구집에 들락날락 거리며 노는 횟수가 많아지고 자고 오는 횟수도 많아지니까 (제 친구의 친구까지 제가 끼어들순 없지만...흑) 안그래도 가장 친하고 많은걸 나눈 친구인데 다른 친구들이랑 자주 더 재밌게 노는걸 보니까 제가 레즈는 아니지만 솔직히 질투날수있잖아요.
그래서 그런일로 서운했던건 다 풀었어요 그런데.. 제가 정말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건지 그 친구가 그 노는친구와 놀다가 저와놀면.. 음.. 뭔가 전 좀 생각이나 그런것도 건조하다고 해야하나 안전한쪽을 추구하거든요 근데
A는 저랑 반대 성격이라 독특하고 재밌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저랑 정 반대인 제 친구 A가 노는친구와 놀다가 저랑 놀면 지겹거나 그런걸 느끼진않을까 조금 걱정하고 그래요..
자꾸 질질 끌어서 죄송하지만 A가 새친구들을 사귀었다고해서 저랑 멀어진건 절대 아닙니다. 가볍게 사귄 친구는 아니니까요.
그냥 순전하게 제가 걱정하는게 가치..? 그러니까 걱정할만한 일인가를..음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