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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 있는분들, 도와주세요

ㅇㅇ |2018.01.19 23:34
조회 5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번에 한 번 글을 썼었는데 또 쓰게 되네요.
앞서 ※조금 긴 글 주의 ※고구마주의





지난 번에 동생이 프로필 사진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했더라구요 너무 깜짝놀라서 물어봤더니 친구들과 장난으로 해놓은 거라고 하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난리치고 혼을 냈는데도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내가 오바하는 거처럼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너무 오바했나?라는 생각이 정말 잠깐 들었어요.합리화일수도 있는데 정말 그럴 수도 있고
그래서 다음 날에 무슨 장난이냐고 물어봤더니 왜 말을 해야하냐고 말하기 싫다고 해서 그냥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그 때 속이 너무 상하고 정도 너무 떨어져서 한 공간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 역겨울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최근에 카톡 프로필 사진이 또 바껴있길래 보니까 이모티콘 글자가 있는 사진이더군요(뭔지 가르쳐드리고 싶은데 혹시나 아는 사람이 있을까봐 함부로 말씀드리지는 못하겠네요) 이모티콘 같아 보여서 드디어 정신을 차렸나 그랬는데 설마 아차 싶어서 찾아보니까 관련 검색어에 일베가 뜨더군요ㅠ 물론 그 용어를 쓴다고 해서 다 일베는 아니죠 일반화하는 건 아닌데 그 전에 한 행동도 있고 그걸 굳이 프로필사진에 그 이모티콘만 있는 사진을 해놓는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까..인터넷에 아무리 찾아봐도 그 짤과 똑같은 건 보이지 않아서 친구들끼리 또 장난쳐서 만든건진 몰라도 너무 속상합니다.
이제 시기도 시기인 만큼 공부에 집중해야하는 때인데 매일 하루종일 폐인처럼 게임만하고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듣기도 싫고 지겨워요.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뭐 말을 들을 때 까지 패라 이런 조언도 있었는데 아빠가 예전에 학원도 자꾸 빠지고 태도도 엉망이여서 때리기 직전까지 혼내셨는데 그래도 정신을 못차리고 며칠 못가서 또 돌아왔거든요. 그 때도 이상했어요 반항하는거처럼. 아빠는 아직 모르시는데 그래도 아빠께 말씀드려서 애를 혼내달라하는게 맞는건가요?
삐탁선타서 얘가 더 엉망으로 될까봐 두려움이 크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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