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 전이긴한데 지금도 좀 화나고 슬프고 억울함
무리에서 좀 내가 은따였는데 초딩때 나 은따시키던 애랑 같은 중학교와서 왜인진모르겠는데 무리에 나 끌여들이고 은따시킴ㅎㅎ
그냥 기억나는건 우리가 홀수였는데 아마 7명이었나 그랬어 그럼 급식먹을때 한명은 혼자 먹게되잖아 다들 그게 싫어서 내기로 정했어 각자 원하넌 숫자말하고 빠르게 앉아서 그 숫자대로 줄을 서서 먹는거였는데 당연히 7은 아무도 안외치지 ㅋㅋㅋ 숫자 겹치는 애들도있고 근데 나랑 숫자겹치면 나 밀치면서 내가 그 숫자야 하면서 맨날 내가 혼자먹었어..ㅋㅋ
또 급식다먹고 나 물먹는거 그냥 버리고 지들끼리 갔던거?
무리 이끄는 애가 돌아가면서 애들 버리고 화해하고 그랬는데 항상 불안해하고 조그만거에도 미안하다하고 ㅋㅋㅋ 맨날 기분 맞춰주고
또 기억나는건 내가 이렇게 호구같이 구니까 반에 일진애들이 나 진짜 고깝게봤어 내가 가끔 무슨 얘기하면 '쟨 맨날 00이래' 이러고 그냥 쏘아붙히고ㅋㅋ
아직도 기억나는건 체육시간에 우리가 단체로 기합받아서 운동장 뛰어서 선착 10명이었나 그만큼만 받고 계속 뛰게 시켰거든? 한바퀴돌고 선착10명 통과->통과 못한 애들은 다시 한바퀴돌고 선착 안에 들기 이런식으로..ㅋㅋ 근데 내가 진짜 죽도록뛰었는데 내가 딱 열번째였는데 바로 뒤에 일진있었거든 조카 욕하면서 체육시간내내 내 욕했었어 '아까 내 앞에 있던애 누구였지? 000? ㅆㅂ' 이러면서..ㅋㅋ 그땐 진짜 눈물나고 속상하더라 ㅋㅋㅋ 얘 이름 아직도 기억하고 증오해
ㅋㅋㅋ 옛날이긴한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 느꼈던 괴로운 감정이 많이 삭혀진건맞아 그때 왜그렇게 무리에 계속 있으려고했을까 하는 후회도드는데 확실한건 난 트라우마때문에 많이 힘들었었어 고등학교를 아예 먼 지방으로 가서 거기선 새출발하고 전교회장도했었지만.. 친구를 깊게 사귀는게 힘들더라 내가 직접적으로 괴롭힘당한 건 별로 없었고 말때문에 힘들어했었는데 이런게 트라우마 심하더라.. 괜히 친구들 말 하나에 불안해하고 무서워하고 그리고 그때 일진애들은 이름 다 기억하고있어 한명은 연예인 준비중인데 소속사도 듣보라 데뷔는 할지 모르겠다ㅋㅋㅋ 그냥.. 새벽감성에글 써봐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