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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차량사고와 당당한 가해자

로미앗 |2018.01.22 00:50
조회 1,121 |추천 1
오늘 음식점에 주차된 제 차에 상대 차가 주차하다가 미세한 스크레치를 냈습니다. 식당이 통유리라 우연히 밥을 먹으면서 스크레치 내는 모습을 다 보게 됐는데 상대측이 인정하지 않더군요. 정말 미세한 금만 간 정도라 그냥 인정하고 사과하면 봐주려고 했지만 입에 ㄱㄹ물고 심한 말을 하는 상대방 때문에 경찰에 보험회사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모두 스크레치가 나면 양쪽이 다 나야된다며 제가 잘못봤다고 하는 겁니다. 

사실 예전에 집 주차장에서 제가 주차하다가 다른 차에 살짝 닿았다 뗀 경험이 있어서 잘 아는데 그때 당시 제 차는 스크레치 하나 없고 상대 차만 미세하게 줄이 나있었습니다. 오늘 그 상대차도 그때처럼 제 차에 살짝 닿았다가 떨어진 정도라 상대차만 미세하게 줄이 나있었습니다.그리고 제가 스크레치를 낸 적이 있어서 한쪽만 그은 흔적이 날 수도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아서 상대차는 멀쩡해도 그차가 스크레치를 냈다는 걸 단박에 알았습니다. 하지만 경찰과 보험처리사 모두 스크레치는 양쪽 모두 나야한다고 얘기하면서 사건을 빨리 덮으려고 했습니다.

제가 직접 겪은 적이 없으면 우기지도 않겠지만 직접 긁는 것도 보고 제가 다른 차에 스크레치를 낸 경험도 있어서 다 아는데 모두 저렇게 얘기하니 할말이 없어서 그냥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증거자료도 없었고요

아직도 궁금한데 미세한 스크레치도 양쪽 차 모두 항상 나야하는 건가요? 제 예전 경험에서도 한쪽만 미세한 줄이 가있던데 경찰에 보험사직원까지 그렇게 말하니 더이상 제가 봤다고 얘기해봤자 들어주는 사람이 없어서 흐지부지 정리하고 왔습니다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제 차는 정차중이었고 블박 둘 다 없고 cctv는 고장난 상태였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 있으시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피해만 당하고 주둥이에 ㄱㄹ물은 가해자들한테 사과가 아닌 욕만 듣고 와서 너무 황당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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