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밥차려주는여자만난다고 하면 어때?

ㅇㅇ |2018.01.24 00:30
조회 48 |추천 0

이상한뜻 없고 그냥 모르겠어서


이게 그 한남같은 발언인지 그냥 밥차려주는 여자를 만난다는 말인지 잘 판단을 못하겠음



내가한말은 아니고 그냥 아는사람이 말한거야


밖에서 내가 밥을 들고있었거든? 좀 도시락같은 근데 밥줘 이러는거야 그래서
그냥 그때는 뭐래 이러고 책상위에 밥을 올려놓았단 말이야


근데 걔는 앉아서 게임하고 내가 밥을 꺼내고있는거야 정신차려보니까


내가 원래 집에서 엄마아빠 밥차리시는거 좀 도우다 보니까 습관이된거같아


어쨌든 순간 그래서 순간 좀 빡친거야..
잘한건지는모르겠지만


그래서 걔한테 너는 왜 니가 니걸 안꺼내냐고 했는데 언제 지가 꺼내달라했냐고 그러는거야



여기까지는 솔직히 순간 얘도 당황했겠다 싶긴 했어


그러다가 내가 걔한테 너 그럼 나중에 결혼해서 집안일 안할거냐? 이러니까 걔가 난 밥차려주는여자만날거라고 그러는거야
이건 생각해보니까 나도 밥차려주는 남자만나고싶긴하더라고 그럼 나도 좀 그런건가


그래서 좀 뭐지 하면서 그럼 넌 집안일 안한다고,,? 이러니까 걔가 난 돈벌어다주면되지 이러는거임



근데 얘네 집 보면 진짜 집의 모든일을 다 엄마만 하셔 물론 전업주부이시긴하지만


우리부모님은 ㅁ맞벌이시거든? 그래서 더 그러시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우린 똑같이하시거나 아빠가 더 많이 집안일을 하시거든 물론 나도 돕고



근데 걔네아빠는 진짜 쇼파에누워서 티비만 보다가 밥 다 차려지고 숟가락까지 딱 놓아지면
식탁에앉으시더라고..밥다드시면 바로 그릇만놓고 또 쇼파에가시고..



진짜 청소기 빨래개기 장보기 뭐 그런거 하나도 안하셔 진짜 말그대로하나도...


지금 얘네 집 상황이 얘가 말하는 자기가원하는미래랑 똑같은 상황인거야



그래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게 그냥 평범한건가 아니면 좀 이상한건가도
잘 모르겠고



전업주부면 당연히 집안일을 하시긴 다 하시는데 너무 걔네아빠가 집안일을 안하시니까..



심지어 얘가 누나가 둘이있거든? 큰누나는 재수해서 작년엔가 이번에 대학 들어갔고


작은누나는 지금 고3인데 큰누나도 걔네엄마가 뒷바라지 다하셨댔고 작은누나도 모든 뒷바라지 다 하고계신댔어 그리고 걔네엄마가 걔한테 하시는말씀이 너 고3되면 내가 힘들어서 챙길수있을까

뭐 그런말씀을 하셨대


원래 이게 정상인건가도 잘 모르겠고



나도 페미니즘같은거에 관심이 있는편인데


막상 내 눈앞에 상황이있으니까 잘 모르겠어...


뭐지...? 싶긴 한데 잘모르겠다ㅜㅜㅠㅠㅠ



만약 내 생각이 틀렸었으면 확실히 알고싶어!



잘못알고있는건지 잘 알고있는건지!



내 생각이 틀렸더라도 욕하지말고 말해주라..ㅠ

이건 그냥...!!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