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해요.
카페 에서 일하는 알바생입니다.
동네에서 하는 카페(손님 대부분 동네주민)이고 또 아줌마손님들이 많이 와요.
오늘도 일하고있는데 아줌마4명에 1살부터 5살정도 되는 아이들 4명, 총 8명 들어왔습니다.
커피4잔 시키고 앉아서 수다떠는데 아이들은 관리도 안되는데 (계속 뛰어다니고 울고) 신경도 안쓰더라고요. 그덕분에 손님들도 불편해하시고 ㅠ
근데 그 중 한 아주머니께서 카운터로 오시더니
"여기 딸기쥬스도 팔죠?" (5살짜리 아이가 딸기쥬스 먹고싶다고 계속 울면서 떼쓰길래 드디어 사주려나 보다했음)이러시길래 그렇다고했더니 애기먹게 시음용으로 1잔만 만들어서 달래요;; 그래서 저희는 시음용이 없다. 드시고 싶으시면 주문해달라 라고 했더니 가방안에서 아이물병 같은거 꺼내시더니 여기에 조금만 담아달라고 하셨습니다.
알바생이라 제가 마음대로 할 수있는게 아니다라고 하니까 "그러면 애기가 딸기를 너무 좋아해서 그러는데 딸기 2~3개만 챙겨줘~" 당황해가지고 어떻게 해야하지 생각하고있는데 거기있는 아줌마들이 한 마디씩 거들더라고요ㅜㅜ
'동네장사 그렇게 하는 거아니다'
'그것 좀 준다고 적자라도 나냐?' 등등
아예 그 아줌마는 아이한테 저 언니가 줄테니까 가서 받아오라고 애기보내고 다시 테이블에 가시고...
아이한테는 그냥 물 담아서 좋게좋게보냈는데 서비스가 별로라느니 그거아껴서 부자되는지 보자 라느니 여기 다시안온다 이러고 나가셔서 너무 마음이 불편했어요ㅜ
이럴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