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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으로 덕질하는 애들 없냐?

ㅇㅇ |2018.01.27 22:56
조회 131 |추천 3

나는 1n 년차 덕질 중임.
처음에 내 가수 봤을 때가 내가 어린 나이였음에도 충격이었음.
우리나라에 저렇게 멋진 사람들이 있었구나! 우와어.. !!! 이런 느낌


거의 내 학창시절의 8할이 내 가수였고
정말 덕심만땅이었을 때는 타팬덤들이랑 팬덤싸움도 오질라게 하고, 이유없이 내새끼들 욕하는 거에 내가 더 화나있었음.
첫 콘가서는 울기까지 함. 너무 좋아서.
물론 콘서트 현타는 나도 왔었음..
나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처음 느꼈고
나는 새우젓이구나.. 하고 울적했었으니깐
결정적으로!! 첫콘이 스탠딩이어서 죽을 뻔 했었음..


아무튼, 이래저래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지금까지왔는데
요즘들어 정으로 덕질하는 기분이 너무 듦..

이게 신인그룹이나, 입덕한지 얼마 안된 팬들은 조금 덜 느낄 수도 있을텐데
5년 정도 한 그룹만 덕질한 팬들은 많이 느낄거임..

예전 뮤비나, 동영상보면서 아련해지고 그때가 그리워지는거..
근데 내 일상에 걔네가 없다는 거 자체가 뭔가 적응이 안되고.

내가 따라잡기엔 너무 커져버린 사람들이라
이젠 내가 없어도 잘 지낼것같고.
뭔가 요즘 자꾸만 옛정으로 덕질하는 기분임..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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