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얌전한 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고등 1학년때 지적 장애인들 모아서 돌보는 요양원 봉사를 했었는데 그때 당했던일이 있어서..
봉사를 하러 갔는데 난 요양원 이름이 아가의 집이라길래 어린이들이 있을줄 알았는데 가장 어린사람이 고등학생이였어
키가 작은 장애인도 있었지만 대부분 남자 장애인들은 나보다 키가 훨씬 컷고 덩치가 큰사람도 많았어
그리고 여자 장애인들은 남자 봉사자한테 남자 장애인들은 여자 봉사자한테만 가더라
동성 봉사자 붙여줬을때 화내고 신경질 부리고 심지어는 교실에서 나가는 사람도 있었어
그건 상관 없는데 은근슬쩍 성희롱 하던 장애인들이 꽤 아니 많이 있어서 많이 불쾌했다
은근슬쩍 손 만지고 일부로 가슴 스치고 허벅지에 손 올릴려하고.. 진짜 끔찍했어
하지말라고 하고 소리지르고 싶었는데 직원분들 중 몇몇은 하지 말라며 먼저 말려주셨지만 대부분 하지말라고 하면 애들이 움직이다 좀 스칠수도 있지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하는 직원들이 대다수였고 소리지르면 놀라서 그자리에서 주저앉고 울고 난리치는 장애인들도 있어서 불가능했어 했다가 오히려 나만 혼나기도 했고
여자 장애인들은 더 심했다
남자 봉사자들을 강제로 안고 뽀뽀하고 엉덩이 만지고 등등.. 봉사자들이 뭐라 하면 직원들은 남자가 고작 그거가지고 예민하게 굴지 말라고 하고..
남자 봉사자들 경우엔 여자 봉사자들이 성희롱 당했을 때 말려주던 직원도 그냥 뒀어 남자니깐 괜찮다면서
뭐라고 하면 반가워서 그러는거다 하고 끝내고..
성희롱에 남자여자가 어디있는데.. 불쾌하다 느꼈으면 다 성희롱인건데...
그렇다고 봉사를 그만두면 봉사 할 수 있는 틈이 없으니 그것도 어려웠고 봉사하는 곳을 바꾸자 해도 학교에서 지정해준거라 그것도 어려웠고
나는 아니지만 장애인 중 한명한테 스토킹 당한 여자애도 있었어
봉사자 명단 뒤저서 전화번호 찾아서 수시로 전화하고 문자하고 요양원에서 나온 날엔 우리 학교 앞에 와서 그 여자애 기다리고 학원에 집까지 계속 따라다니고
신고해도 장애인이니까 봐주라고 끝내고 학교에서도 요양원에서도 아무런 조치도 안해주고 쉬쉬하고
결국 그 여자애는 못버티고 한학기 끝나자마자 그만뒀다
애초에 한학기나 버틴것도 대단하지(대단하다는 표현은 뭔가 아닌거 같은데 다른 표현을 못찾겠어서...)
나도 일년만 하고 다른 봉사동아리 찾아서 그만뒀어
뭐.. 이런이유로 난 지적 장애인 싫고 무섭다
좀 뜬금이였는데 장애인이 어쩌구 한 글이 올라왔길래 갑자기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