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ㄴ 학원 일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에요... 도와주세요.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글쓴이는 이번 년도로 중2 올라가는 학생. 학원을 총 두개 다니고 있음. 영어, 수학. 영어는 일주일(주말 제외) 다니고 수학은 월수목만 다니는데 수학을 끊을려고 생각 중임.
그 수학 학원이 어렸을 때 한번쯤 다녀봤다는 눈@이 학습지 학원. 초등학생 위주로 시스템이 되어있고 중등수학이 따로 있지만 본인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함(중학생들도 적음). 거리도 집까지 걸어서 왕복 20분이라 겨울이나 여름에 매우 힘듦...
그런데 수학 학원 시스템이 끊는다고 말하면 그 다음달까지 다니고 끊을 수가 있음. 그래서 쌤한테 12월 말에 학원을 끊겠다고 확실히 얘기를 함.
(정확한 대화)
글쓴- 쌤, 저 다음달까지만 다니고 끊어요.(칼같이 끊는다고 나는 확실하게 말했음.)
쌤- ..???(좀 당황하심)
글쓴- 저희 엄마랑 확실히 얘기하고 결정했어요. 학원다니는 것 보다 집에서 인강들으면서 공부 해보려고요.
쌤- 이제 시험보는데 왜 학원을 끊어? 인강으로 어떻게 공부하려고?
글쓴- 그냥 저혼자 잘 해볼게요(웃음
이러고 인사하고 방에서 나옴. 그리고 1월 동안 학원을 잘 다님. 일부러 그만둔다는 티를 안 내고 싶어서 그 일에 대해서 아무 말도 안하고 다님. 그런데 학원 쌤이 은근히 계속 다닐꺼지? 이런 말을 계속해서 미치겠음....
(저번주 대화)
쌤- 쓴아 우리 학원에서 방학 동안 과학 특강으로 수업 해준대. 다음달부터 시작하는데 너도 올꺼지??
글쓴- (당황)(이미 끊는다고 얘기했는데 왜이러시지)
이때 좀 많이 황당했음. 끊겠다고 얘기한 후로 '쌤 그냥 안 끊으려고요~'라고 말한 적도 없는데;;; 그냥 아니요 하고 얼버무리고 나왔음. 너무 당황스러움. 그게 저번주 금요일 대화임.
근데 이제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오늘 포함 2일 남았는데 뭐라고 해야할까요???
사진은 묻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