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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근무와 결혼, 과연 남자친구는 제게 확신을 줄 수 있을까요

Yangs |2018.01.30 16:23
조회 1,478 |추천 1

저는 34살, 남자친구는 33살이며

10개월째 연애 중입니다.

5월에 6개월에서 1년간 해외근무를 갑니다.

얼마전 해외근무 가게되면 우리 사이는 어떻게 되는건지

생각해 본 적 있냐고 물었더니 거기 가서도 연락 되니까 바뀌는건

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아직 결혼 생각이 없고 (경제적인 부분이나 책임감 등의 부담 때문에)

결혼을 한다면 저랑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긴 합니다.

그리고 이 친구 성격상 다녀와서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다녀와서

결혼하자 이런식의 빈말도 할 줄 모릅니다.

 

제가 연상이기도 하고 결혼 적령기를 넘어서고 있기에

그 어떤 확신이나 기약없이 이 친구 해외근무 끝날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연애 초기에도 한번 결혼에 대한 생각의 차이로 부담을 느껴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자긴 결혼생각이 없는데 저는 결혼을 하고 싶어하니

놓아주어야 될거 같다면서)

 

이런 식으로 더이상 있을 수는 없겠죠? 저에게 작은 확신조차 주지 않는 남자를 믿고

끝까지 기다린다 한들 달라질 것도 없을 것 같고...

 

해외근무 가기전 어느쪽이든 매듭을 지어야겠죠? 그런데 이야기 꺼내면

헤어지자 할 거 같아서 겁이 나긴 하네요. 아직 많이 좋아합니다.

결혼이란 걸로 얽매여 이렇게 헤어지긴 싫은게 솔직한 제 심정이에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도요...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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