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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통보받고,,

헤어진지 2주,
매일 울고 잠못들고 하다 시간이약이란 말이 진짜인지
이제 좀 내 생활을 찾아가려하다 갑자기
왈칵 쏟아지는 눈물과 같이 지냈던 시간들 생각 나니
또다시 무너지길 매순간 매시간마다 반복하고..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인건지 내자존심이 상해서인건지, 니가 땅치고 후회했으면 하는 마음인건지 , 헤어진게 너무 황당해서 받아들여지지 않는건지
사실은 지금 내마음을 나도 잘 모르겠다

술,여자 관련으로 날 힘들게 한적도 없던 사람이고
일끝나서 보고싶단 말 한마디에 회사앞에 기다리고 있고,,
날씨가 춥거나 비가 많이 온다고 새벽에 데리러 와서
출근 시켜주고,,
지나가다 같이 자주듣던 노래가 나오니 오늘 또다시
괜찮다고 스스로 다독이던 내가 왈칵 무너 내려 앉는다

일년반 가까이 만난동안 서로 배려하고 크게 말다툼 한적 없던 우리가 한순간에 헤어져버려 나는 아직도 받아들이기가 어렵고 니가 던지고 간 물음표에
아직도 해답을 찾고 앉아있네

헤어진 당일에도 연락잘하다 뜬금없이
카톡 이별 통보..
날 만나면서 미안한 감정이 크고 남들보다 잘해주지 못해서
니 상황이 좋지 않다며 그저 미안하다는 몇줄 말로 일년반을 끝내버리고 간넌데,,원망보단 무슨 이유가 분명있겠지 하며 널 감싸려고만 생각 하는 내가 너무 싫다

너는 잘 지내고 있긴하고, 후회나 내생각은 안나니,,
뭐든 단칼같은 성격이라 내가 니성격을 너무 잘알아서
어떤 말로도 붙잡을수가 없고 연락 조차 먼저 할 수가 없네
괜찮은척 쿨하면서 지내고 있는 내가 너무 안쓰럽고 짠하다

어떠한 이유나 하다못한 니 변명이라도 듣질 못해서
나는 아직도 수백가지의 추측으로 널 감싸다 욕하다
지내고 있고 어떤이야기라도 들어야 내감정도
이제 추스릴수 있을거란 생각도 들고,,,

어쩔땐 자고 일어나면 헤어진 사실을 까먹고 아차 하면서,, 헤어졌다는걸 또다시 받아들일때
더욱 가슴이 미어지려해

나는 앞으로 이렇게 얼마나 놓지 못하고
니가 던진 물음표에서 헤매고 있어야할지 겁나고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갈뿐,

우리사이에 같이아는 사람도 많은데
그어느 누구 하나라도 우리 헤어짐에 왈가왈부 하는 사람없고
왜헤어졌냐 이유가 뭐냐는 이유조차 다들 묻지 않는걸 보니,,
니가 이야기하지말라고 한건지, 넌 잘먹고 잘사나보다 싶다가
너도 참 힘들겠구나 란 생각도 또 하다 추측만 하다 하루 하루 버텨가고 있어

넋두리 아닌 넋두리 쓰고 있지만,
오빠 나는 있잖아 이 꼭 악물고 너한테 연락은
안하려구해
이모든걸 내가 안고 접고 다시 널 만나기엔
지난 2주 내가 힘들었던것들 와르르 쏟고 언젠가는
지금 이것보다 다시 백배 천배 더 힘들어 할것 같아서
난 그럴 자신 없으니 지금 한번 이렇게 힘들고 싶다
(사실 니가 흔들면 그냥 흔들릴꺼같기두,,)

아무리 칼같고 냉정하고 한번 아니면 죽어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주관 가지고 있는 니가,
이제껏 사람만나면서 아쉬운 소리한적 없는 니가 ,
꼭 니가 한번은 내 생각에 후회하고 있다던지
힘들어 한다는 소식 듣고 싶다

그럼 그제서야 나도 위로 받고 그래도 나만 사랑하고
힘든게 아니구나 라고 하며 모든걸 놓아줄수가 있을것 같아서 ,,

사람들이 같이 보낸시간들을 서로 다르게 추억하고 기억한다 하던데, 그래도 나랑 만났던 모든 날들
좋았고 행복했던 순간으로 남겼음 좋겠다 부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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