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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여고생과 아빠가 함께 잠 자는 게 너무 힘들어요

쓰니 |2018.01.30 22:39
조회 1,205 |추천 6

저는 18살 여고생입니다. 제가 기숙사에 살아서 한 달에 한번, 3일정도 집에 가게되는데요. 저는 집에서 잘 때 방이 한 개가 남는데도 불구하고 안방에서 아빠와 함께 잡니다. 저는 지금 제가 성에 민감한 시기이고, 아빠와 자면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에 혼자자고 싶지만 엄마는 그렇게 해주지 않아요. 엄마는 막내동생과 침대에서 자고 저는 아빠와 밑에서 매트를 깔아두고 잡니다. 아빠가 코 고는 소리, 뒤척임, 이불 한 개로 같이 쓰기, 제 자리까지 넘어와서 자는 것 등등 너무나도 불편해서 엄마한테 혼자 자고싶다고 많이 말해봤습니다. 그럴 때마다 엄마는 아빠가 괴물이냐며 왜 괴물 취급을 하냐며 같이 자라고 화를 냅니다. 저는 새벽마다 깨는 것도 너무 힘들고 아빠와 잘 때마다 나이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만 같아 부끄럽지만 엄마의 욕설이 섞인 분노를 감당하기 힘들어 기숙사에서 나오는 날마다 아빠와 함께 잡니다. 제가 혼자 자고싶다는 게 너무 이기적인 발언을 한 것인가요? 저는 이렇게 말하시는 엄마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어떡해야 좋은 방법인가요..

추천수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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