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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읽어주세여

두루v |2018.01.31 23:19
조회 7,151 |추천 35

저는 부산에 사는 20대 여자에요

액면가가 20대 아니라서 말짧게쓸게유

조금 당황스럽고 화나고 열받고 모든이에게 이사실을 말하고 싶지만 어디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네이트판 오랜만에 로그인 햇음

우리엄마는 무릎수술을 하시고 오래 서있거나 하시는 일을 못하시게 되면서 원래하시던일을 그만두시고 일자리를 찾던도중

베이비시터라는 직업을 찾앗듐
평소 아기도 좋아하시고 선한이미지의 엄마와 딱 어울리고


(2017년7~8월경)
일정기간 교육을 받기위해 베이비시터전문업체를 찾으셧고 일도 이 업체를 끼고 하기로 했음
(업체:엄마=1:9)

처음엔 경험이 없어서 평일,주말 4시간짜리부터 8시간짜리 단기직으로 하셧고 ( 한달에 몇번 안나가셧고 나갈때마다 업체에서 수수료를 떼고 받으셧음)

때마침 저희 집근처
장기간으로 베이비시터를 구하는 아이들 집이 있어서 엄마는 면접을 보고 바로 출근하기로했슘
(2017.9.18~)

장기간으로 가는 곳이기 때문에 업체는 월급제라고 했고 월급은 144만원 이라고 했음

아침 9시출근 저녁 6시퇴근이였고 ,
밥시간이 있긴하나 이제 6개월된 쌍둥이를 두고 한시간이나 여유롭게 식사하시지도 못하셧다고 함

10월 18일이 되엇을때 엄마는 소장님께 문자하여 월급을 달라고햇는뎅 소장은 일한기간이 30일이여야 한다며 말을 바꿈

이쯤에서 계산을 해보면 일한기간이 30일이면 일당이 48000원이엿고 시급으로 하면 6000원
(8시간기준,최저임금 6470원)
아화나

그래도 엄마는 그 연세에 이렇게 일하며 월급받을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햇고 30일이 지나길 기다리셧음

30일이 지낫을때 (10월말쯤)월급을 달라고 했고 이번엔 소장이 본인사무실 주인이 바뀌어서 내쫓기게 생겨서 변호사 선임비로 저희엄마 월급을 쓰셧다고 함

이거 횡령아님? 근데 소장이 말을 졸라잘지어냄

엄마는 당장의 생활비 문제도 잇어서 그럼 다른일을 찾겟다라고 말씀하셧고 10월까지만 하시겟다고 함


31일에 소장이 연락와서 내일(11월1일) 까지만 더 해주면 월급 넣어주겠다고 해서 다음날까지만 출근하고 그일을 끝

또 월급을 재촉하니 이번엔 소장본인의 남편이 몸이 안좋아서 중환자실병원에 입원해 잇어서 지금 정신이 없다며 엄마연락 다쌩깜

엄마는 보름정도 기다리다가 아무 연락이
없어 노동에 신고

신고하고 나니 노동청에서 연락이 갓는지
전화와서 따지는 말투로 신고까지 해야하는 상황이냐며 어머니가 일방적으로 그만둬서 손해봣다면서 전화왓다고함

노동청에 내야 하는 서류중 쌍둥이집에서 일했다는 증거를 제출해야되서 다시 쌍둥이집으로 갓는데
쌍둥이엄마는 일당 8만원계산으로 꼬박 업체에
입금하고 계셧고 엄마에겐 48000원 계산해서 주던것임 심지어빨간날는 9만2천원씩 입금햇다고함

애초에 약속햇던 수수료 10프로가 아니란 것에 너무 어이가 없엇고 그마저도 주지 않고 있으니 진짜 짜증남

노동청출석날이도 이
소장은 오지도 않고 엄마 혼자 가서 받아야할돈
계산하시고
노동청직원은 이 소장이 지금 소송만 몇건이라고 어머니한테 무료소송이고 100% 받는 소송이니 소송준비하자고 하셧음
엄마은 조금도 생각하겟다고 햇음 소송그런게 쉬운게 아니닌깐

소장이 연락와서 12,1,2월 석달에
걸쳐서 240만원 가량의 월급을 주기로 연락이
왓고 소송은 서로 좋게좋게
풀자고 하지말자고 함 그래서 엄마는 월급 주면 안한다고 함

역시나
12월에 1원도 안들어왓고 바로 소송 준비함

그거앎? 임금체불 소송하면 나라에서 내못받음 월급줌 그리고 나라는 그 여자한테 벌금더매겨서 돈받는 구조임

울엄마는 전혀 손해볼게
없는거엿음 ㅋㅋㅋㅋ

노동청에서 소송에 필요한 서류랑 등본이랑 법인등기부 떼가라고 우편옴

그래서 엄마랑 나는 준비해서 법원안가고 법률뭐어디
가서 상담하면서 거기서 멋진분들이 타자 두들기시면서 소송걸어줌

알아서 변호사
선임되고 법정도 나올필요 없다고 하심 세상개편함 ㅋㅋ

소송걸고 하루뒤 엄마폰으로 노동청에서 전화옴
소장이 월급제가 아니엿고 11월1일에 일안햇으면서 일한걸로 올린다고 노동청가서 따졋던거임
노동청직원이랑 통화하다가 그소장이
전화기뺏아서 제말좀 들어보세요 하면서 따다다닫ㄱ 따졋다고 함 엄마는
수화기넘어로 너무 어이가
없엇고 노동청직원한테 문자랑 카톡에 저장 다 되잇으닌깐 원하면 보내주겟다고함

내가 이럴려고 엄마한테
사진보내는 방법 알려준거 아닌데 유용햇다고 함

부산동구에 ㅈㅇㅅㄹㅂㅇㅂㅅㅌ 라는 곳인데 아직도 영업을 하고 있으면 ㅅㅇㄹ 교회 다니신다고 함 ㅡㅡ 거기서 교양잇는척 쩔겟지

조만간
교회앞에서 1인시위 할거임 울엄마돈으로 십일조하고 헌금하고 그러겟지 생각할수록 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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