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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있었던 어이없는 일

융윰 |2018.02.01 06:58
조회 52,128 |추천 95

초딩때 있었던 어이 없었던일

집청소를 하다가 초딩교과서 보면서 옛날 생각하면서 생각난 사소하고 좀 어이 없었던 일입니다
진짜 남들이 보기에는 정말 사소하고 이런거 가지고 이러냐 이럴 수 도 있는데 한 두 번이 아니라 쓰게 됬어요

제가 초 5?6? 쯤에 선생님이 진짜 무서웠어요
때리는건 기본이고 막말에 성적차별 게다가 남녀차별도 심하신 분이셨는데
성적은 차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폭행, 막말, 남녀차별은 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너무 옛날도 아니고 1~2년 전이였는데 이정도면...

그 선생님은 단소로 손바닥을 때리시는데 몇몇 애들은 멍도 났었고 저도 종종 멍이 났는데 대부분 숙제를 안해와서 때리는데 한바닥에 1대였는데

선생님 말 잘안 듣는 애들은 선생님이 그냥 걔가 싫어서 더 세게 때리거나 더 많이 때린 적도 있었어요

막말을 하시는데 자기가 원래 막말하는 스타일이다 너네가 이해해라 이러셨는데 이해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

제 친구한테 친구 어머니께서 일을 그만둔건 다 친구 때문이라고도 하고

또 다른 제 친구한테는 친구 아빠가 막말하는 거 무섭다라는 말을 애들 다 있는데 앞에서 말하고

제친구가 일기장에 친구 아버지가 과격하게 말한 것을 그냥 재미있게 바꿔서 썼는데 제 친구 일기내용을 애들 앞에서 말해서 친구가 엄청 당황해가지고 그 자리에서 울었는데 조용히 하라면서 애들 앞에서 그 친구를 조롱?하듯이 대했어요

이 내용을 알고 있는 이유가 이런 일들이 일어날때마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그때 써놓았는지 날짜까지 쓰여있더라고요

써놓은 것들도 다 몇개만 추려낸 거지 진짜 자잘한게 많더라고요

그리고 그 선생님은 정말 남자애들만 좋아하는 했었어요 여자애들은 몇명끼리만 다닌다고 싫어하고 남자애들은 혼자다니는 애가 없어서 좋다고 하고 자기가 어릴때 혼자다녀서 남자애들이 더 좋다고 그러고
그이야기를 무슨일이 있으때만 말해도 되는데 갑자기 그냥 어떤 여자애가 실수를 하면 이래서 여자애들이 싫다니까 이러고
진짜 그때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았어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제일 마음에 상처를 받아서 아직까지 기억한 것이 있는데 이때 일만 생각하면 큰일은 아닌데 뭔가 기분이 너무나빠요

글쓰기 숙제가 있어서 숙제를 해왔더니 그많던 발표를 희망하는 애들 중에 저를 시켜서 제가 발표를했더니 중간에 계속 비웃고 무시하는 듯한 말을 하고 진짜 무시하는 말을 애들 앞에서 하니까 어린마음에 진짜 슬퍼서 수업시간 끝나고 애들이랑 화장실가서 울었어요

그때 생각만 하면 그 선생님은 자뻑이 심하고 저는 그 선생님을 너무 무서워 해가지고 더 반박같은 것을 못 한 제가 후회스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청소를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옛날 이야기도하고 지난일이니까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것 같네요

추천수95
반대수3
베플도라에몽|2018.02.01 18:04
나도 중딩때 14k목걸이 압수해서 1년뒤에 찾으러 오라더니 잃어버렸다던 석현미 부자됐냐?
베플비비|2018.02.01 18:09
초등학교 1학년. 나 다닐땐 국민학교였음. 하교 시간 다 됐었고 손머리 하래서 손머리하고 창문 쳐다보고 있었는데 몸이 바닥으로 확 꼬꾸라짐. 일어나니 선생님이 앞에 서있음. 딴데 쳐다보고 있다고 확 밀어버린거임 나를. 당황해서 멍하게 서있는데 어딜 쳐다보고 있어!!!! 하더니 뺨을 때림ㅋㅋㅋㅋㅋ 크고나서 선생님 생각하면 그때 그일이 자꾸 스쳐지나감. 그땐 대놓고 촌지 받고 안주면 애들 차별하고 그랬던 시절이라 선생님이 갑 오브 갑 이었음. 우리엄마가 난을 사서 갔는데 이런거 안키운다며 돈으로 달라고 했다더라고.. 지금쯤이면 교직 은퇴하셨을 나이인데 한번 만나고 싶다. 어찌 그런 자질로 교사 하셨냐고 꼭 묻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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