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짝사랑 이야기 한 번 해볼까해요.. 조언 부탁드려요...
일단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는 (저 여자에요) 저랑 같은반이고 저랑 친한 친구였어요 걔네 누나랑 저희언니랑 친하기도했고 학원도 같이 다녔어요. 근데 걔도 저도 학원도 끊었고 같은반도 안되다가 2017년 그니까 이제 작년이죠. 같은반이 되었어요.
저희는 원래 알던사이였으니까 금방 친해졌고 페메도 했어요. 걔가 여친이 있었어요. 근데 여친이랑 헤어지니까 걔한테 신경이쓰이고 하는거에요... 제가 원래 금사빠기질이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어요.
근데 2학기 되서까지 페메하고 점점 좋아졌어요. 근데 걔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겼다는 거에요. 그래서 누구 좋아하냐고 캐묻고 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자꾸 저 같은 거에요. 그래서 그냥 설마설마 하면서 그러다가 제가 반에서 너 누구좋아하는데. 라고 물으니까 너. 라고 대답하는거에요... 저 당황해서 구라치지말고... 했더니 걔가 씁쓸하게 웃더니 머리쓰다듬으면서 안칠게..ㅋㅋ 이러는 거예요.. 이때 눈치챘죠...
그러다가 친구들이랑 쪽팔려걸고 게임하는데 걸린친구가 제 짝사랑한테 쪽팔려하게 된거에요..그래서 고백했는데 걔가 고백을 받은거에요... 아, 내가 아니었구나... 하면서 정말 눈물 났어요. 진짜 아무말도 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기도 하고 .. 괜히 걔가 미워지고..
나중에 걔가 졸업식 다가오는 날에 좋아했던애 너였다고 말하더라구요 저한테요... 제가 맞았어요... 제 친구 남친이니까., 마음 가지면 안돼 안돼 하면서 계속 세뇌해도 포기가 안돼요... 진짜 나쁜사람같아요.. 제친구 얼른 깨지면 좋겠어요... 진짜 전 정작 한것도 없는데 제친구 불행이나 빌고..
제 친구도 처음엔 진심아니었는데 이제 진심이더라구요. 서로 좋아하는것도 맞는 것 같고.. 저 어쩔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