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은 알바하는 곳에서 만났고
사귄지 34일째입니다
여자친구 처음 보자마자 아 이게 첫눈에 반한거구나 싶었어요
머리스타일부터 얼굴까지 진짜 제 이상형인거에요
말투나 행동도 애교있고 귀여워요
제가 엄청나게 들이대서 여자친구도 마음을 열어줘서 사귀게 됐네요
여자친구를 알아가면서 외모뿐만아니라 여자친구 성격까지도 정말 좋아졌습니다
몇가지 얘기하자면 데이트 비용은 무조건 더치페이로해요
가끔은 제가 내고싶을때가 있잖아요
근데 무조건 자기가 먹은건 자기가 내요
여자친구가 하는 말이 자기는 빚지는걸 싫어한대요
그런데 그건 누구라도 싫어할거라고 생각한대요
기본적으로 자기가 먹고 자기가 이득본건 자기가 대가를 치뤄야한다고 생각한대요
그런말을 하는 여자친구가 너무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매너가 너무 좋아요
옆에 차지나갈때 땡겨주는거 남자가 해야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전에 여자친구랑 길지나가다가 제 옆에서 차가 좀 빠르게 지나갔는데 여자친구가 절 땡겨주고 차도로 걷더라고요
저는 원래 지켜주는걸 더 좋아하는데 그냥 여자친구가 그러니까 설렜어요..
성격자체가 내숭이 없고 가식없고 솔직한 성격인데 좀 털털해서 주변에 남자가 많아요
그런게 좀 흠이죠.. 근데 다 엄청 친해요
전에 여자친구의 남자인 친구들과 만난적이 있는데 여자친구가 많이 사랑?받는다해야되나 여자친구를 잘 챙기더라고요 저한테 부탁한것도 있고
여자친구에게 의지하는 사람이 많고 여자친구를 챙겨주는 사람이 많은거 보면 평소에 여자친구가 주변사람을 잘 챙기는구나하고 느껴요
정말 배울점많은 여자친구죠
근데 담배를 펴요..
저 담배냄새도 싫어하긴 하지만 담배피는 여자를 싫어해요
물론 사귀기 전에도 알고있었지만 그땐 그냥 너무 제스타일이니까 꼬시고 봤죠
사귀고나니까 이게 문제가 되네요
제가 담배냄새 싫어하는걸 알아서 냄새빼고 오는거 같긴한데 손에서도 담배냄새나고 옷에서도 나요
그냥 담배를 피는 것도아니고 하루에 반갑에서 한갑 피는거같아요
거기다가 좀 독한거 펴서 냄새도 심하고
그리고 담배필때마다 친구들을 만나요
그 친구들 중엔 남자가 있을때도 있고..
그런거 싫다하니까 너랑 하루종일있을땐 몇시간을 참는데 너도 내가 담배피는 5분만 기다려주면 안되냐고하네요
참.. 할말없네요
그리고 여자친구 생긴것도 진짜 귀엽게 생겼거든요 그런데 그 얼굴로 담배피고있으니..
여자친구가 담배피는거 보면 예쁘다고 생각했던것도 다사라져요
저번에 끊으면 안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왜 자기를 너한테 맞추려고 하녜요
제가 더 여자친구를 좋아하고 사귈땐 을의 입장이니까 더이상 뭐라고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담배를 끊을수있게하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진짜 너무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