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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조언부탁]아빠가 결혼하면 시댁 종살이할꺼랍니다....

조언좀 |2018.02.07 22:35
조회 2,505 |추천 0
안녕하세요.
모바일이라서 띄어쓰기 양해부탁드립니다...

결시친 채널이 결혼하신여자분들이 많이 보시는거 같아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일단 저희 나이차이는 4살이구요. 저는 20대중후반 이에요.
연애는 5년 정도 했습니다.
지금은 같은 회사 다니면서 아침저녁으로 남친이랑 카풀하고있습니다.
결혼은 내년 봄정도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이제 결혼하려구 내년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빠가 반대하시네요....
남친네 부모님이 부자? 부자라고 할정도로 돈이많습니다.

시골에살고 농사하는데 일년에 몇억씩 버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순수익은 제가 생각하는거보다는 적겠지만요...
그래서 남친 집도사주고 차도바꾸고하는거 보면
되게 저희집이랑 비교되요ㅠㅠ

남친이 지금 신혼집 명목으로 사준 집에서 살고있는데
매매가 2억 2천?
그정도하는집도 해주셨구요.
이번에 남친부모님 차바꾼다고 남친한테 아버지가타시던차를
받았더라구요.
근데 들어보니까 남친 부모님차 1억정도? 되는걸로바꾸고
남친은 4천 정도 되는 차를 받았는데

그런거 딱딱 사는거보면 되게 돈많은집 같아요...
원래잘사는건 알았는데 차사는거보고 진짜 놀랬어요...
차도 그냥 싸게 안사고 매장가서 바로 사버리시고
할인이나 이런건 신경도 안쓰는게 .....진짜 돈많이 있어보였어요

저희 부모님이랑 얘기하다가
차얘기가 나와서 남친집 얘기를 했는데 기겁하십니다.
몇천만원씩 딱 쓰고 하니까 조금 그런가바여

그러면서 방금 얘기 나온게
헤어지는게 좋을꺼라고 그런집 시집가면 가서 개무시당한다고..

사회초년생이라서 사실 돈도 많이 모은건 아니구
집에서도 결혼하면 그렇게 많이 보태주실지 모르겠구요...

아빠가 오늘 그렇게 화내시는거 처음봤어요
제나이가 어린데 왜 한남자만 만나고 결혼할라고하는지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솔직히 남친 외모가 많이 딸려요...
키도 170안되고 얼굴도 별로고 몸무게 90정도?
엄마아빠는 외모도 별로라고 너정도면 훤친한 애들 만나겄는데
왜그런애를 만나냐고
그만만나고 딴애들 만나라고
시집가서 개네집 농사질때 가서 일하고 뭐만하면 불러들이고
너 해온거 없으니까 무시하고 부려먹을꺼라고
카풀도 이제하지말라고 차사줄테니까 이제 그냥 너혼자 다니라고.,..
더뭐라고 했는데 기억이안나요ㅠㅠㅜ암튼욕..

아빠가 막말하시는데 딱히 할말이없더라구요...
끼리끼리 만나야되는걸까요?
지금 남친 외모는 별로지만 저한테 정말잘하고 착해요
그래서 지금까지 잘만나고 있구요
근데아빠가 말하는거 듣고 저도 이결혼 해야할까..고민되요ㅠㅠ
몇일전에 남친한테 집이랑 차해주신거는 오빠한테 해주신거고
내가 해달라고 한거 아니니까 나한테 대리효도 바라지말고
딱 할도리만 할꺼라고 그니까 그렇게 알고있으라고
말해뒀습니다....근데 아빠엄마는 워낙착하니까
중립못지킬꺼라고 하시더라구요

이결혼 진행 시켜도 될까요?
결혼하면 진짜 시댁 종살이 하게될까요....
저 같은 경우 있으신분들 제발 댓글 부탁드립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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