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이란 한 5개월 정도 만났고 둘다 유학생 신분이라 찐하게 만났지. 헤어진지는 반년 더 지났다. 사귈 때 내가 얠 더 많이 좋아했어. 근데 뭐 다른 유학생 커플들이 그렇듯 유학 마치구 한국가면서 헤어지게됐어. 헤어진 이유는 그새.끼의 끝없는 거짓말. 연락을 안받아서 헤어지자는 내 문자에도 읽씹했던 새.끼구. 근데 한 3개월 쯤 지났으려나. 장문의 문자가 오더라 ㅋㅋ 나한테 그러고 많이 후회하고 반성했다고. 근데 나 헤어질 당시 할 수 있는 만큼 최대로 힘들어하다가 일주일 지난 후에 크게 데여서인지 말끔히 정리되더라 미련도 안남게. 그래서 그 문자봤을때도 흔들린다기보다 그냥 내가 이겼다는? 최후의 승리자라는 뿌듯함이 있었어. 답장은..했지 그냥 넌 나한테 개새.끼 니까 내눈에 띄지말고 평생 니 행동 곱씹으며 살라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이것도 읽씹당했어ㅋㅋ 무튼 그 후로 잘 지내고 있는데 문득 문득 출근하다가 양치하다가 멍때리다가 그때가 생각나. 그 새.끼가 그리운건지 그 때 그 당시가 그리운건지.. 연락해서 할 말도 없지만 몰라 그냥 마음이 이상해서 적어봤어. 어떻게 마무리 져야할지도 모르겠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