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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무개념 여사장. 개답답 남사장(소귀에 경읽기)

편의점안가 |2018.02.09 01:27
조회 30,174 |추천 62
최대한 팩트만 요약해서 쓰겠습니다.(음슴체)
법률적으로 해결할 방법 또는 법적으로 힘들다면 엿맥일방법이 없을까요?.

내가 근무하는 곳은 운동을 가르치는 PT샵.(난 직원)
우리 윗층에는 G* 25 편의점이며
그 윗층들은 원룸인 건물임.
(평소 편의점 여사장이 약간 이상해보였음. 말이 안통하는 캐릭터랄까.)

우리 사장님이 예전에 얘기해주길.
약 1년전 편의점 여사장이 바닥에 물을 바닥에 뿌려서 그 물이 우리 샵으로 흘러내린적이 있다고 했었음.

문제는 배수로 때문인데, 그 문제는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게 아니라 편의점 쪽에서 막는 공사를 해야한다고 했었음.


그런데 사건은 오늘 오전에 생김.

사장님이 출근하기 전이었고
내 수업이 끝날때쯤 천장 배수관에서 물이 미친듯이 흐르기 시작함.(수도꼭지 열듯이 흐르고. 심지어 벽에서도 물이 흘렀음)

나는 처음 겪는 상황에 너무 당황.
양동이로 일단 받아놓았는데 물이 바닥까지 흘러 넘어와서 고무패드 바닥까지 물난리가 남. (고무패드에 물 다 스며들고 패드 아래에도 물이참)

사장님한테 전화하니 빨리 편의점으로 올라가서 개수대쪽에 물 넘치는지 확인하라고 함.

편의점으로 곧바로 올라감.
여사장이 있었음.

"사장님. 혹시 지금 개수대쪽에 물 트셨나요? 지금 저희 천장에서 물이 계속 흐르고 있어요" - 나

"청소하려고 물 받았다가 껐는데요" - 여사장

"아 그러셨어요? 지금 천장에서 물이 새는데 여기서 물을 넘치게 쓰면 배수관이 새나봐요. 저도 정확히 원인은 모르겠는데. 일단 알겠습니다" - 나

하고 다시 급히 나와서 내려가봤으나
물은 멈추지 않고 계속 내리고 있었고 이미 바닥은 물이 흥건해져있었음.

다시 사장님한테 전화함

"편의점에 여사장님이 계시는데 청소하려고 물을 받아놓으셨다는데 근데 물이 너무 심하게 나와요. 지금도 계속 나와요. 너무 심한데 얼른 오셔야겠어요" - 나

"여사장님이야? 아 또 그러네, 분명히 전에도 여사장님이 바닥에 물부어서 물난리나서 하지말라고 했는데. 지금 바로 갈게"

전화를 끊고 물은 계속 새고 나는 다시. 편의점에 올라감
바닥에 물을 부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아니나 다를까.
편의점 내부 쓰레기통이랑 전자레인지 있는 옆에 작은 창고겸 개수대가 안에 있는데 그 안에 바닥이 물이 흥건함.
심지어 아이스크림 있는 기계까지 물이 흥건함.

일단. 여기서 여사장 청소 방식이해가 안됨.
바닥청소하는데 왜 물을 저렇게 뿌리면서 할까?
바로 닦지 않으면 손님들이 들락날락 꾸정물처럼 더러워질텐데 딱 그상황이었음.

"사장님. 잠깐 내려와보실수 있으세요?
지금도 계속 물이 새는데 저희 사장님한테 물어보니깐 예전에 이런일이 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편의점에서
물을 넘치게 쓰거나 바닥에 버리면 저희한테 넘어온대요.
한번 오셔서 확인해주세요" -나

"아니 아가씨. 거길 내가 왜가? 내 가게에서 내가 청소도 맘대로 못하나?" -여사장

"그게 아니구요~ 물을 넘치게 썼을때만 그런것 같으니깐 내려오셔서 확인만 해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나

"아니! 매일하는 바닥청소인데 왜 오늘만 문제가 생기냐구요. 그것도 이상하지. 그게 왜 우리 책임이야?" -여사장

"바닥 청소를 해서 물이 새는게 아니라 물을 넘치게 받으니
저희한테 새는거겠죠." - 나

"그럼 우리가 청소할때마다 허락 맡아야하나? 참 이상하다. " - 여사장


말이 안통함 ㅡㅡ 불통수준이었음
저런 대화가 계속 반복됨.
도돌이표.

"사장님. 기분 나쁘게 들으실게 아니라 저희는 같은 건물을 쓰는 사람들인데 문제가 있으면 해결을 해야죠.
저희는 지금 물이 새고 있고 그 이유가 편의점 배수관 때문인거잖아요.
그리고 오늘이 처음이 아니라 예전에도 이런일이 있었다는데 " - 나

"예전에 우리 때문이라고 지금도 우리 때문이란 법 있어요?!!" - 여사장


ㅋㅋㅋㅋㅋㅋㅋㅋ네 ㅋㅋㅋ
이미 나는 이여자는 말이 안통한다고 판단이 되었으나
기분이 너무 상해서 대화를 마무리 지을수 없었음ㅡㅡ
누가 지 가게 청소하지 말랬나?
바닥에 물 흥건하게 뿌리지 말라는 소리지 ㅡㅡ

"아 됐고. 우리 사장님(본인 남편, 남사장)한테 연락할꺼니깐 기다려봐요" -여사장

남사장님 전화 안받음


"저도 저희 사장님 오시고 계시니깐 말씀 드리고 올라오시라고 할게요" - 나

"그러세요! 그쪽이랑 얘기하기 싫어요! " -여사장

"네!!알겠습니다! " - 나

빡쳐서 나옴.
나오면서 나한테 이상한 사람이라고 함 ㅡㅡ

어떤 결과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이고
안그래도 요즘 화재사고 많은데
저런 인간들 때문에 사고가 나는것같아 싶었고 열불이 터짐.

사장님 오자마자 상황보더니 개 깊은 빡침이 느껴짐
심지어 1년전보다 지금이 몇배로 더 심하다 함.

사장님은 편의점 여사장은 말이 안통해서 상대를 하면 안된다고 남사장(남편) 이랑 얘기해야 한다고 함.

그리고 건물주가 상황파악하러 옴.
대충 파악 후 편의점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우리쪽으로 오셔서 하는 말.

"여사장님이 바닥에 물을 뿌렸다고 하네" -건물주

여기서 개 어이없음ㅡㅡ
건물주한테는 바닥에 물을 뿌렸다고 순순히 얘기했나봄.


그런데 중요한건.
일 저지르고 사고친 여사장은 우리 샵으로 한번도 안내려와봄. 편의점 문 잠깐도 못닫는다고 ....

우리는 저 사람때문에 오후 타임 회원들 수업 다 취소함 ㅡㅡ
저런 바닥 상태로 수업 진행할수 없었음 ㅡㅡ

건물주가 가고나서 한 3시간 30분 후에 남사장이 내려옴.
남사장이 하는말 요약해봄.

"" 우선, 이런일이 생겨서 미안하다.
같은 건물에서 세들어 사는 입장인데 서로 얼굴 붉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편의점 창고쪽 배수로 문제인 것 같은데 정확히 알아보려면 물건을 빼야한다.
만약 공사비가 크게 나오면 나도 부담스럽고 건물주도 부담스러울거니 일단은 우리가 조심히 쓰겠다 ""

여기까지는 좋았음.

"사장님. 저번에도 이런일이 있었는데 그때도 여사장님때문이었는데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일을 저질러 놓으시고 왜 한번을 안와보시냐" - 우리 사장님

"그 사람이 와서 뭐하겠냐. 나라에 대통령이 있는것처럼 내가 와야 해결을 하지" - 편의점 남사장님

"그럼 사장님이 잘 말씀좀 드려주세요. 주의하시라구요. 벌써 두번째에요. 이번엔 너무 심해요" - 우리 사장님

"이사람. 덩치도 큰데 속좁게 왜그러나, 그리고 어쨋든 가재는 게편이라고. 내 와이프이기 때문에 내가 뭐라고 못해. 그거는 이해해주게" - 편의점 남사장님

여기서 레알 빡침.
왜 사장님이 속이 좁은 사람이 됨?
편의점 바닥에 물한동이 퍼붓고 왜 속좁게 화내냐고 적반하장으로 당해야 정신 차리나??????

진심 손해배상 청구해도 모자랄. 판에 사장님은 그냥 넘어갔음 ㅡㅡ

그리고 본인 와이프라고 조심하라는 말도 못하면 그게 남편인가??????

결국 우린 결론을 내렸음

여사장은 대놓고 말 안통하는 또라이
남사장은 그냥 점잖은 척 하는 답답한 스타일

결국엔 여사장은 얼굴 비추지도 않음 ㅡㅡ
오늘 고구마 한 10000000개는 먹은 것 같음.

안하무인 편의점 점장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천수62
반대수7
베플ㅎㅎ|2018.02.10 18:58
편의점에서 그럴 때 마다 손해액 계산 해놓고 원인이 그쪽이라는 걸 확실히 하기위해 설비업체나 방수업체 등 관련 업체 불러서 체크 받아서 손해배상청구 해야지 뭐 건물주하고 편의점 둘다 책임이 있어 보이는데 건물주는 왜 아무런 조치를 안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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