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실려고 부엌 갔는데 식탁보에 밥풀 굳은 게 붙어있어서 그거 떼서 동생방에 갖고 감.
남동생은 폰 게임 하면서 놀고 있었고 난 회전의자에 앉아서 흥얼흥얼 거림.
그러다가 밥풀 굳은 걸 앞이빨로 똑! 소리나게 반으로 부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선 조카 매쏘드 연기로 "헠!!! 시밬!!@! 어떠케!!! 이빨 부셔졌어!!@@ 야!!! 이빨 부셔졌어!!! __!!!" 이러니까
동생 조카 화들짝 놀라면서 "뭐? 뭐? 뭐? 히발 봐봐 어디 어떻게 왜!!! 봐봐!!! 누나!!!"
멀리서 밥풀 반으로 갈라진 거 보여줌ㅇㅇ 근데 밥풀이 휜색이라서 진짜 이빨로 보였는지
동생 조카 심각한 표정으로 "아 어떡함 누나??? 와 미쳤네 뭐하다가 부셔졌어???" 이러길래 밥풀 걔한테 던지면서 "굳은 밥풀이다 이 새끼야"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죽여버리겠다고 난리치는 중 ㅋㅋㅋㅋㅋ
너넨 언니오빠동생한테 무슨 장난 쳐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