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금오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23살 이모씨입니다.
제가 이렇게 민원을 신청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이번 저희 아파트 이장선거에 정정당당히 당선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기존 세력들에 의해서 임명장을 받지 못하고 저항하는 저희 어머니께 손해배상 청구만 하려는 아파트 선관위들과 동대표회장 육모씨, 전 이장 이모씨들을 알리고자 신문고에 글을 씁니다.
저희 어머니는 아파트의 투명한 관리비내역과 적폐청산을 공약으로 이장후보에 나서셨고, 그 결과 주민들께서 뽑아주셨습니다. 하지만 공약이 저래서 그런지 기존에 계신 분들은 별로 달갑지 않으신가봅니다. 갖은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를 다 갖다붙여서 저희어머니가 위법을 저질렀다고 하면서 입주민들에게 명예훼손을 시켰고 당선 무효화와 재보궐선거를 하려고 합니다. 주민들은 원하지 않는다면서 574세대 중 334명이 서명운동을 했지만 다 무시하면서 하겠다고 공고문을 붙인걸 보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씁니다.
인맥도, 자본도 부족한 어머니는 자신의 홍보물을 열심히 만들어 각 세대 우편함에 유인물을 넣어 선거운동을 하셨습니다. 근데 이것이 아파트규정 7항에 어긋난다는 것입니다. 7항을 보니 선거운동기간 중 선거운동을 위하여 호별방문을 하는 행위입니다. 방문이라는 뜻은 사전에 나오 듯 '어떤 사람이나 장소를 찾아가서 만나거나 봄'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호별마다 방문에서 입주민들을 직접 만나거나 본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저 그냥 우편함에 자신의 홍보물을 넣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 분들은 그것도 그거지라면서 불분명하면서 저희 어머니가 위법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정말 너무 어이가 없어서 반박할 말도 생각이 나지도 않더군요. 무슨 말이 통해야 대화를 하는데 저희 어머니와 동대표가 나눈 대화의 녹취록을 보면 그냥 무작정 통보만 합니다.
그리고 5항도 어겼다 합니다. 5항은 선거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후보자 또는 그 가족을 비방하는 행위입니다. 이것을 어겼다는 이유는 저희 어머니 홍보물 뒤에 붙은 관리비횡령에 관한 얘기인데, 그 내용은 전 이장이 관리비에서 자신의 딸의 경조사비를 빼간 것을 전 선관위 위원장이 작년에 발견을 하였고 절대 허위가 아닙니다. 모두 기록에 있는 것입니다. 저희 어머니 공약이 적폐청산과 깨끗한 관리비였기 때문에 실제로 이런 횡령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주민 분들에게 알린 것이고 이 비리를 밝혀달라는 위임장을 주민들에게 받은 것도 어머니가 정말 주민들의 뜻으로 투명하게 밝히겠다는 뜻으로 같이 봉투에 담은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뭐가 이렇게 캥기는 게 많은지 저희 어머니를 너무 괴롭힙니다.
이때까지 선거결과에 관한 이의신청을 받는 절차도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이의신청기간이 생겨나고, 아니나 다를까 같이 입후보했던 기호 2번 전 이장 한명만이 저희 어머니께 이의신청을 합니다. 자신이 횡령한 적이 없는데 횡령했다고 허위사실로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말이죠. 제가 아는 명예훼손은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이지만 자신의 딸 경조사비를 횡령한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 행동이 명예를 실추시킬만한 부끄러운 행동이라면 당연히 그 죗값을 받아야합니다. 자신도 그 행동이 떳떳하지 못한 행동인 걸 알면서도 행해놓고는 저희 어머니를 고소했습니다. 그리고 그 한명의 이의신청 때문에 다시 재선거를 하겠다고 합니다. 재선거를 할 경우에는 입주민들에게 다시 돈을 청구해서 돈을 거둡니다. 전혀 규정 위반한 것도 없고, 다득표로 당당히 당선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어머니 빼놓고 자신들끼리 입주자대표회의를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재투표를 해야한다 그냥 자기들끼리 그렇게 정해버리고 재투표를 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기호 1번은 선권위 위원장이였습니다. 자신의 직위도 끝나서도 아니고 보직을 갖고 있는데도 기호 1번으로 나왔고 위원장이니까 프리패스였는데 아파트 규정에 보직을 갖고있는 사람은 절대 후보로 나올 수 없는데 자신은 그렇게 권력을 남용해놓고 어머니께는 아파트 규정을 그렇게 잘 적용시키려고 합니다.
그리고 기호 2번 전 이장과 기호 3번 저희 어머니는 앞으로 5년 동안 입후보등록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 5년은 도대체 누가 정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기호 2번 전 이장은 원래 입후보가 안됩니다. 규정대로 3년 이장했었고, 또 3년 이장을해서 총 6년을 하고 작년 12월 31일에 임기가 끝났습니다. 이장 6년이면 더 이상 이장을 하지 못하는데 이번에 또 이장을 하겠다고 나왔습니다. 주민들의 무관심을 이용해 또 이장을 하려고 했었겠지요.
심지어 저희 어머니에게 제재를 가하는 사람은 선관위도 아닌 동대표회장입니다. 선관위는 그냥 가만히 있고 동대표회장이 저희 어머니보고 막 뭐라고 합니다. 심지어 게시판에 붙이는 공고문에 저희 집주소 동호수까지 모두 기제해놓았습니다. 이건 어머니뿐만아닌 가족에게도 모두 피해가 가는 것 아닙니까?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읍장님을 찾아갔습니다. 저희 읍장님은 전 이장이 저희 어머니를 고소한 게 무혐의로 나오면 묻고 따지지도 않고 임명장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무혐의처분이 나도 동대표회장이 주지 말라고 했다며 핑계를 대면서 임명장을 주질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어머니는 너무 답답한 마음에 군수님에게 연락해 상황을 설명하니 군수님께서 직접 읍장님께 전화해 임명장을 내리라고 지시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동대표회장이 주지 말라고 했다며 답답하게 굽니다. 진짜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무엇을 그렇게 겁내하는 건지, 무엇이 그렇게 편을 서게 해주는 것인지, 저희 어머니가 여자라서 무시하시는 건 아니길 빕니다.
현대아파트 입주민들은 서명운동도 하였습니다. 당선무효화, 재보궐선거를 절대 반대한다. 임명장을 빨리 수여해라라는 334명의 서명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선관위, 동대표회장, 전 이장등은 자신들의 뜻이 마치 주민들의 뜻이라며 재보궐선거를 집행하려고 합니다.
이건 완전 귀 닫고 자신들끼리 놀고있는 격입니다. 심지어 선관위대표도 자신들 마음대로 이번 2월 1일에 원래 총무였던 분을 갑자기 선관위대표로 앉히더니 2월 6일에 선관위 회의를 열더니 무효화 하겠다고. 재투표 하기로 결정했다며 공고문을 붙여놨습니다.
저희 아파트에 관리소장도 몇 번이나 바뀌었는지 모릅니다. 정말 똑똑하고 일 잘하시던 분도 자신들 마음에 안드는 소리했다고 짤라버리고 자신이 데려온 사람으로 앉히고 정말 뉴스에서 이 비리를 밝혔던 그 아주머니는 정말 대단해 보였습니다. 이런 진흙탕 싸움에서 어떻게 이겼는지 정말 만나보고 싶습니다.
전에 저희 어머니가 동대표일 때는 심지어 전 동대표 회장에게 폭행과 폭언, 명예훼손과 성추행을 당한 사실이 있습니다. 폭행과 폭언과 명예훼손은 유죄처분을 받았고 성추행사건은 그때 참고인이 출석하지 않는 바람에 무혐의로 돌아갔지만 검찰청에서 다시 재수사하자면서 요청이 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재수사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그럼 정말 더 이상 임원을 안 할 법도 한데 저희 어머니는 이런 비리들을 보고는 참을 수 없다며 뜻이 같아서 같이 행동해주시는 한 분과 함께 외롭게 싸우고 있습니다.
저들의 횡포를 제발 막아주세요. 저희 어머니가 힘이 부족하기에 옆에서 지켜보는 딸이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온라인을 통한 외침뿐입니다. 저희 가족에게 힘을 주세요. 저희 어머니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이 흙탕물은 너무나 탁하고 넓습니다.
이 아파트가 이렇게 까지 엉망인 줄은 몰랐습니다. 제 나이가 올해 23살이지만 정말 저 어른들을 보면 정말 지금 대한민국 사회가 저게 현실인가 싶습니다. 주민들의 돈을 이용해 자신들 사적으로 돈을 쓰고, 술 마시는데 돈을 쓰고, 뒤풀이를 목적으로 의미 없는 모임을 열었다가 닫고 자신들끼리 술먹으러가고 노래방가고 놀러 다닙니다. 정말 정의로운 사람에게는 이렇게 괴롭히고 못살게 굴고. 그냥 학창시절이랑 다를 게 없습니다. 저 사람들은 선생(읍장)까지 등에 업은 학교에서 잘나가는 애들이고 저희 어머니는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입니다. 방관 또한 괴롭힌거나 다름이 없다고 배웠습니다. 정부에서는 제발 저희 어머니를 방관하지 말아주세요. 입주민들을 위해 정말 적폐청산하고 투명하고 정의롭게 일하려는 저희 어머니 좀 살려주세요. 매일 새벽 6시까지 증거자료들을 확보하고 혼자서 싸우는 모습을 보면 딸로서 너무 마음이 아파 글을 올립니다. 저희 어머니 좀 살려주세요.
도와주시고 싶으신분들은 이 링크를 통해 동의 한표씩날려주세요 꼭좀부탁드립니다 ㅠㅠ!!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37942?navigation=peti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