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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남자와의 결혼 정말 말리시나요?

ㅠㅠ |2018.02.13 01:28
조회 12,156 |추천 2
인간적으로 봤을때 사람은 좋아요.
저에게 잘하고 5년째 만나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월 300정도 벌고요.
근데 남자친구네 집이 가난해요.
아빠계시는데 50대 이신데 일을 안하시고
누나분은 일을하시지만 빚이 많으세요.
근데 남친은 가족이니 무시하지 못하죠..
집에 돈이 필요하면 빚을 내서라도 해줘요.
사람만 보고 결혼하는 게 진짜 힘든가요.
제발 한마디라도 해주세요.
추천수2
반대수51
베플ㅇㅇㅇ|2018.02.13 02:29
가난한 남자랑 결혼은 반대하지 않아요. 그런데 가난한 가족이 있는 가장하고는 결혼해서 행복하기 정말 힘들어요. 글쓴이가 넉넉해도 밑빠진 독에 물붓는 심정이 될거고 넉넉하지 않으면 더 힘들테구요. 남자는 시댁과 아내 챙기느라 힘들고, 시댁은 매달 남자한테서 받던 지원에 며느리 플러스 알파 기대할겁니다. 하지 마세요.
베플ㅇㅇ|2018.02.13 10:06
여자든 남자든 한 집안 경제 책임지고 있다면 가정 꾸릴만한 사람은 아님. 본인 가정이 최우선이 되야 하는데 그게 안됨. 같이 흙탕물에 빠져서 그 뒷치닥거리 같이 해줘야 함. 아무리 개차반인 식구들이라도 가족들 등지고 사는거 쉬운일 아님. 앞에서 인연 끊겠다 어쩐다 해도 뒤로 몰래 몰래 둘이 버는 돈 다 빠져나감. 저런 사람은 그냥 혼자 살면서 죽을때까지 지들 식구끼리 살아야 남들 도와주는거
베플ㅇㅇ|2018.02.13 08:55
결혼이 어려운게 뭔데요.. 둘만잘살면 결혼 아무런 문제없어요 ㅋㅋㅋ 양가 식구들까지 챙겨야해서 결혼이 어려운거예요... 할 도리만 한다해도 나가야 할 돈 무시못하는데, 님은.. 책임져야하잖아? 그 시댁의 가난함을 무시할수있을꺼 같아요? 시댁과 연끊지 않는이상 절대 무시못한다. 결혼해봐 ㅋㅋㅋ
베플ㅇㅇ|2018.02.13 17:54
벌어둔 게 없는 남자는 그렇다 쳐도 집이 가난한 건 힘들어요. 부모님이 노후 준비가 안되어 있잖아요. 그건 노후대책이 그 남친이란 겁니다. 명절. 제사. 생신. 어버이날. 김장. 다달이 생활비 다 남친 몫에 아프시기라도 하면 병원비까지~~ 애 없을 땐 그나마 나아요. 아이 생겨서 맞벌이 힘들어 외벌이하면 진짜 답없죠. 어린 아기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일 다니면서 아프기라도 하면 보채는 애 해열제 챙겨 떼놓고 발 동동거리며 일하랴 아이 챙기랴 ~~~ 친정은 딸 안쓰러워서 반찬에 용돈챙겨주시는데 다달이 시댁에는 생활비 드리고 있고..... 없이 산다고 무시하냐며 자격지심으로 시집살이라도 시키시면 사랑은 창문으로 달아납니다. 남의 집 가장은 빼오는 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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