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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잘못 잡아 헛걸음시키고 제대로 사과조차 안하는 동물병원

희몽 |2018.02.13 15:45
조회 59,944 |추천 29
오늘 강아지 미용하러 어머니가 월차까지 내가며 시간내서 2시 반에 예약하고 갔는데, 갔더니 동물병원에서 하는 말이 1시에 예약이었다면서 2시반에는 다른 강아지 예약이 있어서 안된다네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안그래도 안와서 한시에 계속 전화했는데 왜 안받았냐고 표정하나 안 변하고 미안한 기색도 없이 저희가 잘못했다는 듯이 말하네요? (확인해보니 1시9분에 전화 딱 1통 와있었고 그때 강아지 옷입히고 나갈 준비하느라 동물 병원 앞에서 확인함)
예약 당시 1시랑 2시반 중에 선택하래서 점심먹고 여유있게 가려고 분명히 2시반으로 예약했는데, 그 시간 20분 전에 도착한 저희가 1시에 전화를 못 받은게 잘못된건지도 모르겠고, 그때 받았다 한들 뭐가 달라졌을지 모르겠네요. 집에서 2~30분 거리의 대형마트에 입점한 동물병원이라 안그래도 가기도 꽤 힘든 곳인데 결국 미용 안된다 해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너무 어이없고 화나네요. 나와서 생각해보니 전화로 예약할당시 동물병원에서 잘못 잡지만 않았다면 지금 2시반에 예약잡혀있는 강아지보다 저희가 먼저 예약한 거 아니겠나요. 그때 1시랑 2시반중에 선택하라 했으니까요. 그런데 동물병원측의 뻔뻔한 사과를 받고 (예약 오늘 다 차있어서 안된다는 식으로 눈하나 깜짝 안하고 말하다가 엄마가 할 수 없으니까 가자고 하면서 나오니까 얼굴빛 하나 안변하고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영혼 없이 말하더군요.) 그쪽에서 잘못 예약한대로 저희는 그대로 나왔어야했단게 참 황당합니다.
설 연휴 전에 미용하려고 예약해 놓은건데 지금 주변에 다 전화해봐도 예약이 다 꽉차있고 그렇네요.
미용받으러 가는 줄 알고 끙끙거리며 불안해하는 강아지를 안고 왕복 1시간을 힘들게 걸어 왔다갔다 하는 것도 고역이었고, 어머니는 오직 이것 때문에 월차까지 낸건데 미용도 못받고 그냥 오니 정말 화가 납니다. 이런 경우는 사소한 실수로 넘기고 그냥 참고 넘어가야하나요? 뻔뻔한 동물 병원 태도에 정말 화가나네요.
추천수29
반대수111
베플ㅁㅁ|2018.02.18 14:36
그 병원에서 약속시간을 잘못 적어놓은건지 아니면 글쓴이가 약속시간을 잘못 알았던건지 정확하게 모르는 상황에서 무슨 네이트 판에까지 자기 편 들어달라고 빼애애액 글을 올립니까? 병원측에서는 한시 예약되어 있던 애가 안오니까 1시 9분에 전화 해 봤던건데 글쓴이가 안 받았다매. 그럼 글쓴이네가 잘못 했네. 전화를 받아서 이러이러해서 미용시간 2시반인줄 알았다 하면 병원에서도 두시 반이 아니다 한시에 예약되어 있었다 그럼 오늘은 꽉 차 있으니 오지마셔라 했을거고 헛걸음질 안했을거 아님? 레스토랑이고 미용이고 미용실이고 이것저것 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에 꼭 자기가 늦게 나타나 놓고 저렇게 뻔뻔하게 빼액거리는 사람들이 많다니까 ㅉㅉ
베플|2018.02.18 17:44
2시30분예약한거 확실하다잖아ㅡㅡ 밥먹고 천천히가려고 두시넘어서 예약했다는데 병원에서 실수한거구만. 병원측에서 1시로 착각한듯... 진심으로 미안하다고했으면 글쓴이가이렇게 화가났을까? 성의없는태도로 대충 미안하다고했으니 열나는거지. 그리고 전화못받은게 왜잘못한거냐. 못받을수도있지. 이런일이 생길지알고있었겠음?
찬반ㅇㅇ|2018.02.18 17:35 전체보기
와 판에 무당년들 왤케 많아졌냐? 지들도 모르면서 아는척 오지네ㅋㅋㅋㅋㅋ 니네 엄마가 잘못 기억했겠지 ㅇㅈㄹ하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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