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쓰니는 방금 짝사랑 포기 라고 해여할까..그런걸 하고 왔는데 자세하게 썰 풀께
작년부터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었어 걔는 음..재밌고 막 잘생긴 편은 아닌데 매력이 있어서 좋아한다고 해야할까..여튼 그렇게 맘이 변했는데 쭉 그렇게 봐 오다가 걔랑 나랑 잘 노는걸 본 남자애들이 하도 심하게 놀려서 점점 마음이 없어지더라구 근데 그러다가 또 걔가 다른 여자애랑 노는거 보면 질투나고 그러더라구 솔직히 그럴때마다 쓰니가 너무 개같아서 진짜 싫었었는데 오늘 일이 생겼어, 음..다른 남자애가 톡으로 (짝사랑 하던 남자애들 ㅇ이라고 할께)ㅇ이 너한테 고백할꺼라는데 ㅇ이가 용기가 안 나나봐 혹시 ㅇ이 너한테 고백하면 받아줄꺼야? 이렇데 물어보는데 거기에 또 흔들린 개같은 쓰니는 제대로 답도 못하고 얼버무리고 있었는데 ㅇ이한테 톡이 계속 안 오는거야.. 솔직히 말해서 난 기대했었거덩 근데 안 오니까 그냥 너무 답답해서 다른거 물어보는 척 하면서 선톡을 했는데 그냥 단답하고 그러더라구..그래서 그냥 포기 하려고 했는데 나한테 톡한 남자애가 계속 아니야 ㅇ이는 너 좋아하는데 부끄러워서 그래 이러더라구.. 근데 갈수록 톡도 안 오고 내가 선톡해서 이야기 하려고 하면 다른 단톡방에서 다른 여자애들이랑 얘기하고 그래서 어느순간 보니까 쓰니가 너무 비참해져있더라고.. 그래서 그냥 마지막 하나만 물어보고 끝내려고 ㅇ이한테 너 꽥(다른 여자애)이 좋아해? 이랬는데 호감가는애라고 그러더라구.. 그래서 아.. 나는 안 되겠구나 싶어서 포기했는데 나한테 톡한 남자애는 미안하다고 연결해주려고 했는데 ㅇ이는 다른애 좋아한거였네 라고 하는 순간 너무 비참해서 그냥 다 읽씹하고 했는데 혹시 그런 경험 있으면 조언이나 그런거 얘기해 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