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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희 친정을 무시하는 걸까요?

권씨 |2018.02.18 02:18
조회 3,989 |추천 9
결혼 2년차 맞벌이 부부에요.
시댁에서 결혼할 때 도움을 좀 많이 주셨어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시댁 정말 자주 가요

이번에 명절이 길지 않고 남편 일이 있어서

시댁만 다녀왔거든요

명절 하루 전 아침에 가서 일하고 다음날 오후쯤에야

집으로 돌아왔어요

용돈도 100만원 드리고, 시어머니 혼자서 힘드실까

일도 열심히 하고왔는데..

저희 부모님이랑 통화 해보니 서운한 기색이 있어

남편한테 혹시 우리 부모님께 연락 안드렸냐 물었어요

안드렸대요. 깜빡하고..

얼굴도 못보고, 용돈도 없고.. 무엇보다 연락한번 안드렸다니 ^^

친척들 앞에서 얼마나 면이 없으셨을까.. 생각하니

너무 답답하네요.. 나는 우리 부모님 그렇게 하고 시가에 가서 뭘 또 잘하겠다고 그렇게 하고왔을까..싶고

며느리로써 도리 해야하는 거에 대해서는 불만 없어요.

다만 남편은 왜 이렇게 우리집에 예의가 없나? 하는

서운한 감정이 자꾸 드네요..

제가 그동안 처가 무시하게끔 행동을 했었나 뒤돌아보게되요

나는 너희집에 너는 우리집에 각자 잘하자 하고 믿었는데

앞으로 그냥 양가 내가 다 할테니 남편한텐 숨만 쉬고 있으라 해야겠어요..

너무 서운해서 잠이 안오는 밤이네요..

푸념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천수9
반대수13
베플ㅇㅇ|2018.02.18 06:18
왜 양가를 혼자다하나요 각자자기집하던지 서로 해주면 되지. 그렇게 안시키고 혼자 다하면 당연한줄 알아요 나중에 쓰니만 더 힘들어지고. 쓰니도 할만큼하니까 당당히 요구하시고요. 명절에 전화한통 안드리는게 정상이야? 아내가 우리집에서 일하고 친정 못가면 고맙고 미안해서라도 지가 전화를해야지. 신랑은 처가가 안중에도 없는거예요. 무시하는거라고요. 바보같이 시댁가서 용돈에 일에 아주 좋은며느리 노릇은 다하고 친정은 저런취급을 받게해요?부모님이 얼마나 섭섭하셨을까...남편이 친정에 하는만큼 쓰니도 시가에 해요. 계산적이라고요? 세상 다 그런거고요 그렇게 안하면 남편은 고마운줄 모르고 자기할일고 안해요. 당연하니 요구하세요. 더이상 불효하지마시고.
베플ㅋㅋ|2018.02.18 03:11
양가 다 쓴이가 챙긴다고?ㅋㅋㅋ남편놈이 그정도까지 친정부모무시하면 차라리 시가도움받은거 되돌려주고 각자 챙기며 살자하고 나도 시부모안챙기는게 속편하지.. 결혼할때 돈많이해주는부모만 부모임? 아무리해준게없어도 명절,생신,어버이날은 챙기지않나? 남편놈이 저러면 시가에도 정떨어질듯.. 막말로 며느리이름으로 집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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