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한번만 더보자

hoony |2018.02.19 20:05
조회 361 |추천 2
2년의 만남을 카톡으로 정리하기엔 내가 널 너무 많이 좋아했나봐
아무리 노력해도 이렇게는 정리가 잘 안돼.
그래서 욕심이지만 내가 편하자고 마지막으로 얼굴 한번만 보자고 연락할거야
붙잡으려는 것도 모진말을 하려는 것도 아니야.
다만 우리가 사랑했던 시간들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그래서 보자고 연락하는 거야
권태기라는게 누구라도 오는거래 그러니까 니가 잘못한거 아니라고
니가 나쁜게 아니라고 그렇게 만든 내 잘못도 있다고 말해주고 싶었어
정말 많이 힘들지만 차마 잡을 수가 없어 내 옆에 다시 온다면 또 힘들어할 너를 생각하면
내 사랑이 너무 커져버려서 부담이 될 수도
그렇게 똑같이 좋아할 자신이 없는 널 나쁜 사람으로 그렇게 만들어버릴까봐.
내 연락에 나와준다면.. 우리 울지말고 그렇게 헤어지자
좋아했던만큼 서로의 행복을 바라면서
이젠 진짜 안녕..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