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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타의에 의한 독신이 되어가요

168여 |2018.02.20 04:47
조회 611 |추천 1

방탈 죄송합니다.ㅠ

먼저 결혼하신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씁니다.


제목 그대로 올해 30살 된 여자입니다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점점 독신이되어가요..

다들 어떻게 결혼했나
나만 정상적인 사람 못 만나는 건가 싶을 정도로요ㅠ

저한테 문제가 있는 건가 싶을 정도에요 이젠 ㅜㅜ
똥차만 고르는 재주가 있는 걸까..
제가 느끼지 못했지만 제가 진짜 이상한 사람인걸까 ㅠㅠ


이제까지 연애도 많이 해보고 결혼하겠다 싶은 남자도 있었는데..

다 이런저런 이유로 헤어졌어요
(여자문제거나 거짓말하거나 하는 이유가 대부분이었어요..)


20대까지는 남의 집 종년으로 사느니 결혼안하고 연애나 하고 살꺼다!
이랬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점점 결혼해서 가정꾸리고 한 사람과 아이낳고 그렇게 살고 싶어요


근데 진짜 왜이렇게 멀쩡한 남자가 없죠?

제가 그렇게 만드는걸까요 ...?

제가 성격이 귀찮은거 복잡한거 싫어하고
서운한 거 있으면 바로바로 얘기하고 풀고
웬만한건 그냥 웃고 넘기고 그래요

장난도 웃음도 많고 그래서 서로 서운했던거 얘기하고 나면 장난으로 풀고 그러구요


그래서 그런지 남자들이 제가 모든 걸 다 이해해줄꺼라는 생각을 하더라구여


예전에 만났던 사람은 바람핀것 들켜놓고 이해해줄줄 알았데요;;


제가 이해의 범위가 넓긴한데 절대 무르진 않거든요?

성격도 쎄고 자존심도 쎈데
항상 거짓말이나 여자 관련해서 용서는 없다 라고 얘기하는데

바람피고 용서해줄줄 알았다는 둥 거짓말해놓고 봐줄줄 알았다는 둥...


그래서 헤어지자고 얘기하면 난리를 치고...



진짜 제가 문제인걸까요..?




이렇게 제 이해를 당연시 여기게 되는 이별을 계속하다보니 제가 문제인건가 싶어요

근데 제가 문제라면 바꿀 방법을 모르겠어요. ㅜ


바람핀 남자때문에 이젠 진짜 이기적으로 나만 아는 여자가 될꺼다!!

이랬는데 결국은 또 같은 방식의 이별을 반복하게 되고. ㅜ


너무 질려요 이젠....


제발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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