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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랑 남친이랑 단둘이 해외여행 가능?

띠드버거따... |2018.02.20 16:06
조회 1,281 |추천 3

평범한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편의상 음슴체 좀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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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얼마안된 남친이 있음.
나이도 얼추 비슷한.

나에게는 베프 여사친도 한명 있는데,
베프덕에 지금의 남친이랑 교제하게 되었음.
이 둘은 알고 지낸지는 오래되었지만,
친해진건 1년도 안됨.

다름이 아니라 베프가 약 한달전 3박4일 해외여행을 계획했는데, 이미 3월달 중 스케쥴 비우고 항공권까지 예매완료한 상태에서 나,남친,친하게 지내는 오빠들에 게
같이갔으면 좋겠다, 좋은 추억 만들고싶다하여 같이 갈것을 원함.

나는 직업 특성상 평일을 빼는게 쉽지 않음.
남들 다 있는 연차 그런거는 나에게 해당사항이 없으니깐.

남친도 해외여행을 한번도 안가봐서 무척 가고 싶어하는 뉘앙스? 심지어 얼마전에 여권 만들겠다고 증사를 찍느니 어쩌니 했을 정도니깐...
나랑 남친을 제외한 오빠들은 될지 안될지 모르는 상태.

여기서 내가 궁금한건
나는 못가는게 이미 확정된 상태에서
남친은 거의 갈 것 처럼 여권도 만들려하고 안시키던 옷도 주문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내가

- 오빠, 근데 내 베프랑 둘이 가는거야? 오빠들도 간대?

* 아니, 아직 잘 모르겠어.

- 근데 왜 갈 것 처럼 행동해?

* 일단은 예매같은건 해놔야 될 것 같아서.

모 대충 이런식의 대화가 오고갔음.
내가 짜증냈더니 그제서야 너가 안가면 내가 둘이 가는건 좀 그렇지? 라는 식....

가운데서 괜히 내가 안가니깐 남친도 못가는거 같은 이상한 상황이 됨.
지금도 베프는 나에게 연락이 옴.
2박3일이라도 갈 수 없겠냐며....

물론, 해외에 여자 혼자 가는걸 걱정하지 않는건 아니지만, 애초에 같이 가기로하고 같이 예약하고 내가 취소한것도 아니고
그내 남친이랑 둘이 보내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제발 조언 좀 부탁해
못 가게하는 내가 이상한거야?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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