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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식 남에게 떠넘기는 맘충.

|2018.02.22 11:02
조회 47,506 |추천 275
생각할수록 빡쳐서 안쓰러다가 판에 올림니다.
얼마전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저녁을 함께했습니다.
삼겹살이 먹고 싶어서 고깃집에 갔는데 한참 즐겁게 수다떨면서 노는 와중
한 아이가 저희 테이블로 왔습니다.
엄청 어린건 아니고 5~6살쯤으로 보였습니다.
말도 잘하고 혼자 잘 걸어다니고..어쨌든 엄청 어린 아기는 아니에요.
이 애가 자꾸 제 친구에게 놀아달라고 치근덕 거리더라구여.
친구가 착해서 그냥 웃으면서 상대해주는데 자꾸 대화도 끊기도
잠깐잠깐이 아니라 저희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15~20분간
친구 가방 소지품도 꺼내서 늘여놓고 자기 있었던 이야기 나열하면서
자기한테서 시선을 돌리거나 저희랑 대화하면 소리지르면서 보라고
칭얼거리더라구요.
참다참다 아이를 데리고 보호자 테이블로가서
아이가 자꾸 우리 테이블로 오니까 잘 데리고 있어달라고 좋게좋게 이야기를 했는데
애 엄마라는 사람이 가관이에요.
자기애가 낯가림이 심해서 모르는 사람 따르는건 굉장히 드문 일이다
아이가 좋아하는건데 그거하나 못봐주냐
아이가 예쁘다고 하는건 저쪽 아가씨인데 왜 댁이 난리냐
애가 고기 집어먹는거 때문이면 우리도 몇조각 주겠다
인정이 없다
아가씨들이 그러는거 아니다 등등
미친 헛소리를 하더라구요.
빡쳐서 제 아이도 아니고 모르는 아이가 따르는거 전혀 반갑지 않고
우리가 보모도 아닌데 왜 애 시중을 봐야하냐.
애가 자꾸 소리를 질러서 대화를 할 수가 없다.
밥먹는데 방해다. 민폐끼치지 마라
이렇게 애 방치하다가 나중에 애 잃어버리면 어쩔거냐
등등 겨우겨우 소리만 안질렀지
서로 인상쓰면서 말싸움 했습니다.
제 친구도 그렇고 이 아줌마 일행도 말려서 진짜많이 참았는데
중간중간 콧망귀 뀌면서 저보고 싸가지가 없다네요.
미친년.
뭘 믿고 저러는건지 모르겠어요.
다른 일행분이 대충 사과하긴 했는데 사과받은 기분도 안들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호구짓 하고 사는 것 같아 괜히 화만 났습니다.
지 애 하나도 안예쁘고 못생기고 소리만 질러대고 남의물건에 마구손대는
못배운 새끼인데 우리보고 뭘 이뻐하라는지
자기 밥막을 때 편하려고 우리한테 떠넘긴거 훤히 보이던데 열이 확 받았습니다.
이런거 싫어서 비혼하려는 사람들한테 지 귀찮은 애 떠넘길거면
애는 왜낳을까요?!
다른 남자들 있는 테이블은 무서워서 가지도 못하고
여자들끼리 있으니까 만만해보이고 애를 떠넘기기 좋아보였겠죠.
자기 애새끼 책임지지 않는 엄마들 정말 짜증납니다.
엄마들 그러고 살지마세요 좀!
추천수275
반대수9
베플얼음|2018.02.23 21:01
자기 자식 방관하는 엄마들 있음 제발 지 애 감당 못할거 같으면 데리고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음
베플떠그럴|2018.02.23 15:06
레알 미친년이구만 저러다 애새끼 어디 다치든지하면 또 개지랄하겠찌 책임지라고
베플|2018.02.23 13:39
식당에서 지 애안보고 냅두는 인간치곤 제대로 된 인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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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ㅈㄴ윗집에 사는 bj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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