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정말 죄송합니다지금 너무 소름돋아서 그나마 여기가 사람들이 많이 보는 곳 같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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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7살 여학생입니다제가 방금 자각몽을 꿨는데
부모님이 어제부터 담주 수요일까지 출장가셔서 전 집에 혼자있어요어제 평소보다 훨씬 일찍 9시쯤에 잠들었는데
꿈에서 동생이 나왔어요..
엄마가 제가 어렸을 때 동생을 임신했다가 유산했다는 말을 들었었는데사실 지금까지는 별로 크게 생각을 안했었거든요..
근데 어제 갑자기 동생이 꿈에 나왔어요
꿈에서 그냥 학교에서 애들이랑 떠들고있었는데갑자기 배경이 확 바뀌더니 제가 어렷을 때 살던 아파트의 거실로 변하고제가 어렷을 때 맨날 갖고놀던 발레리나 오르골이잇었거든요아직까지 갖고있는데 어쨋든 태연하게 그걸 갖고 놀고잇엇어요
근데 뭔가 분위기가 싸하더라구요 그래서 옆을 봤더니동생으로 보이는 단발을 한 애기가 저를 노려보고있더라고요
그 순간 확 꿈에서 의식이 들었어요..근데 동생이 계속 손톱을 물어뜯으면서 피나는데 절 노려보고있는거에요진짜 너무 무서워서 현관문으로 도망치려는데 문은 안열리고 동생은 저한테 점점 다가오고미칠 것 같아서 망치로 현관문을 내려쳣는데 그제서야 열리더라고요
무작정 뛰었는데 어떤다리가 나왔어요그리고 다리에 어떤 아저씨가 팔을 벌리고 서있었는데자세히보니까 엄마 동창 친구분이시더라구요 뒤에는 엄마가 서있었고요
그제서야 마음 놓히고 엄마한테 울면서 달려갔는데갑자기 다리가 무너지면서 엄마가 아래에 있는 강으로 떨어졌어요
근데 이상하게 아저씨는 살아있더라고요너무 놀라서 가지말라고 막 울부짖었는데 갑자기 달력이 나오고시간이 뒤로가는?? 그런 모습이 보이더니 배경이 입원실로 바꼈어요
눈을 뜰려고했는데 안떠지고 소리만 들었는데그 아저씨랑 모르는 여자가 떠드는 목소리가 들려서자세히 들어보니까
여자 : 왜 애가 보는데에서 죽여 미쳤어?남자 : 일단 당분간은 연기라도 해야지여자 : 하.. 정말 당분간이다 더 이상은 안돼
이게 제일 생생하게 기억나는말이고 그 외의 말은 잘 기억이 안나요..어쨌든 거기서 진짜 소름끼쳐서 저 스스로 꿈에서 깰려고발버둥치고 난리를 쳤는데 갑자기 깜깜해지면서 잠이 오는거에요그래서 다시 잔 것같은데 일어나보니까
그 아저씨랑 모르는 여자가
00이 일어났어? 이러면서 제 엄마아빠 행세를 하는데그때 진짜 엄청소름돋아서 소리지르면서 창밖으로 뛰어내렸는데그제서야 깨어났어요.. 그때가 새벽 5시쯤.. 진짜 너무 무섭고 생생해서일어나서 바로 엄마한테 달려가서 울었어요..
좀 어이없을수도 있지만 진짜 너무 생생하고 소름돋아서..이거 제 정신에 이상있어서 그런거아니죠????
꿈은 평소에 생각하는걸 중심으로 꾼다는데..저는 진짜 태어나서 저런생각 절대로 해본적없고 해보고싶지도 않았어요..너무 무서워서 이렇게 적어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