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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할아버지] 그 위용을 확인하세요.

한신번쾌 |2004.02.10 00:00
조회 4,164 |추천 0
'하면 된다' 지난 13일 오전. 70대의 바디빌더인 일명 '마초맨'(남성미를 풍기는 근육질의 남성)옹을 만나기 위해 남영동의 한 '체육관'에 들어선 순간 붓글씨로 힘있게 눌러쓴 이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조해석 할아버지(70)의 등장. 조각으로 빚은듯 울퉁불퉁한 근육에 당당한 자세, 얼핏 몸만 봐서는 운동으로 단련된 20대다. 온몸의 근육이 단단하게 단련돼 70대의 몸이라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 "45년 동안 웨이트트레이닝을 해왔어.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기계체조 선수로도 활약했었지.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 여러 가지 운동을 해오다가 웨이트트레이닝을 알게되었고 지금까지 하게 된 거지." 감기 한번 앓는 일이 없다는 조해석 할아버지의 얼굴에선 이 나이쯤이면 하나 둘 생기는 검버섯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보약이니 보신이니 약에 의지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젊어서부터 꾸준히 운동을 하면 그런 게 다 무슨 소용이야." 미스터 코리아 장년부 3위, 미스터 ymca 장년부 2위. 60대부터 본격적으로 나선 바디빌더로서의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조해석 할아버지의 사례는 건강을 위해서라면 '보신관광'도 마다 않는 사람들에게 '운동이야말로 불로장생에 대한 약속'이라는 경구를 새삼 확인시켜주는 살아있는 증거인 셈이다.



사진설명 :제 13회 춘계보디빌딩대회 장년부 6위를 수상한 조해석 할아버지가 젊은이 못지 않은 근육질 몸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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