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초등학교 동창
바바
|2018.02.26 13:40
조회 203 |추천 0
2년 기념을 앞두고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남자친구는 밤낮이 정상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저녁에 활동을 하고 해가 뜨면 잤었고 저는 직장 생활을 하기 때문에 아무리 늦어도 새벽 1시 전에는 자야 아침에 일어날 수 있었어요.남자친구와 헤어지기 2주 전에 남자친구와 같이 밥을 먹던 도중 카톡이 울리더니 남자친구는 바로 폰을 들었고 저한테 먼저 말해주기를 기다렸습니다.하지만 남자친구는 기다려도 말해주지 않았고 그 여자인 친구를 알아보니 제 친구의 친구더라구요.그런데 제 친구와 같이 이야기를 해보니 제 남자친구였던 사람이 저랑 사귀는 동안 여자인 친구랑 놀았고 크리스마스때도 저랑 데이트하고 집에 데려다주고 제가 잘 동안 그 여자인 친구를 만났대요.저한텐 연락을 하지 않던 남자친구가 여자인 친구랑은 잘 했더라구요.너무 화가 나지만 다 참고 만나서 이야기를 했습니다.누가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줬는데 왜 너는 나한테 거짓말을 한것인지 물어봤습니다.당연히 발뺌하더군요.그렇게 그 일은 저 혼자만 의심쩍은 일로 넘어갔습니다.그 이후부터의 행동이 문제였습니다.같이 있을때도 휴대폰만 만지고 뭐하나 보려고 옆으로만 가면 휴대폰을 숨겼습니다.그런데 저랑 같이 있지 않을때는 연락이 1시간에 하나씩 왔습니다.기다리기 힘들다고 연락 잘 해달라고 거의 매일 말한것 같은데 그럴때마다 남자친구는 미안하다며 잘하겠다고 그랬습니다.물론 저는 그 말을 믿지 않았고 조금은 노력하겠지 싶어서 기다려줬고 그러던 중에 남자친구의 친구분과 제가 연락을 하게 되었고 그동안 있던 일들을 말해주었습니다.그 친구분은 저에게 솔직히 너가 아깝다며 헤어지라고 했었고 저는 헤어지기엔 내가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고 친구분은 헤어져보면 왜 헤어지라고 했는지 알거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처음엔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가서 그게 무슨 뜻이냐며 물어봤는데 계속 같은말만 반복하고 다른말은 안해주었습니다.그렇게 저는 며칠동안 고민만 하다가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그런데 남자친구는'너가 그렇게 사귀기 싫으면 헤어지자 잘지내' 라는 말만 하고 더 이상의 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더군요.그동안 저 혼자 이 사이를 붙잡고 있던거였어요.친구분이 한 말이 이 뜻이라는걸 알고 헤어졌다고 말했고 남자친구가 날 잡지 않았다고 그냥 놔주었다고 말했더니 친구분은 “거봐 내말 맞지? 헤어져보면 알거라고 했잖아” 라고 했습니다.그 친구분은 남자친구와 연락했던 여자인친구도 아는사이였고 남자친구와 여자인 친구와 놀때도 그 친구분은 같이 있었습니다.너무 뒤늦게 모든걸 알아버린 저는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복수라도 할 방법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