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가출하고싶다..

ㅇㅇ |2018.02.26 20:54
조회 144 |추천 1
고3이고 여지껏 한번 가출한적 없었어요엄마랑 성격이 정반대여서 많이 부딫히고 소리지르며 싸우긴 했어도 가출한 적은 없었어요저 사춘기일때 엄마가 사촌언니 애를 2년 정도 봐줬었고 그때 볼수록 미워지는 저보단말없이 웃어주는 아가한테 마음이 많이 가더라고 하면서 아이가 지금 4살인데 하루도 빠짐없이 영상통화를 하고 아기 얘기만 합니다.전 외동으로 자란터라 남들보다 더 엄마한테 애착이 강했는데 저보다 아기한테 더 신경쓰는엄마한테 짜증을 낸 적도 자주 있었고 제가 만원, 이만원 짜리 뭘 사려고하면 사라고는 하지만 또 사?가 먼저 나오는 반면 아이한테는 그 비싼 장난감을 턱턱 사줍니다. 가정형편이 좋지못하는데도 불구하고요.이번에 아이가 또 왔는데 옛날부터 자꾸 저를 때렸었는데 골프공으로 머리를 때리길래 사과하라고 했더니울더라고요.. 설거지 하다 달려온 엄마한테 쟤가 골프공으로 내 머리 때렸다고 하니우는 아이한테 먼저 가서 달래주더라고요. 거기까진 그냥 넘어갔습니다. 내가 엄마하고 떨어질 나이가 됐구나 하고요.그런데 오늘 방에 벌컥 문을 열고 들어온 조카가 너무 싫어서 나가라고 했더니 울길래울기만 하라고. 어제 너무 얄미웠어서 그랬습니다.그랬더니 엄마한테 달려가고. 엄마 저한테 처음으로 병신년, 이년저년, 심한 욕은 다하시더라구요.친언니 애도 아니고 사촌언니 애가 뭐라고 그런 말을 하시는건지.한 공간에 더이상 있고 싶지 않아서 가출하려고 합니다.후회없는 선택이겠죠? 아, 아빠도 절 이상하게 봅니다.제가 나가면 다 후회하실까요? 의견한번씩만 남겨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